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즐거운 동화 여행 35
정혜원 지음, 박경민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글 정혜원

그림 박경민

가문비어린이

 

말숙이. 이름부터 참 재미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름에서부터 딸부잣집일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였다.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말숙이라는 이름에게 강하게 전달이 되었다.

 

달빛고개 과수원 그 곳이 말숙이네 집이다.아들을 간절히 원했지만 딸만 셋인 달빛 고개 과수원집에서

말숙이는 셋째딸이다. 꼭 아들일거라고 믿었던 할머니는 말숙이가 태어나자 아주 많이 실망을 했고

말숙이를 미워하기까지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말숙이는 아주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어느날 말숙이는 창고 지붕으로 올라 가는 그림자를 따라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하늘나라로 올라간 말숙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고전에 판타지를 가미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나 보게 되었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던 서동요나 장자못 전설 그리고 바리떼기 이야기 등이 결함하여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가 탄생하였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문제 해결을 위해

차분히 생각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배워 나갈수 있었다.

말숙이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하늘나라도 달빛고개 과수원도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인ㄴ애와 ㅜ용기를 동시에 배워 나갈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