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박상민 지음, 김명진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글 박상민

그림 김명진

어린이나무생각

언제나 무엇인가가 궁금하고,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하고 , 끈임없이 질문을 쏟아 내는 화니군.

무엇이든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를 따라 잡을 능력이 안 되는 엄마에게

아이의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창의력을 더욱 확산시키는 방법을 아는 것이 너무나도 시급했다.

그런 가운데 접하게 된 .

어린이나무생각에서 나온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너무나도 반가운 책이 아닐수 없었다.

아이의 질문 공세에 대처할 바를 모르던 엄마에게 어떤 식으로 아이와의 대화를 하면 좋을지 알게 해 주었다

'

 

 모든 아이들이 창의력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인 에디슨.

에디슨은 자신이 수천번의 실패를 통해서 전구를 만든것이 아니라 수천 번의 단계를 거쳐

전구를 발명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서 에디슨이 말하려는 것은 뛰어난 창의력이 아니라 얼마나 과제에 집착하는가 하는것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더라도 그것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지 머릿속에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발상에 전환 역시 창의력을 키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꼭 종이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꿔서 플라스틱 지폐를 만든것이나

도자기를 만들때 가는 실을 마늘 찧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 또한 아주 좋은 예이다.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상의 전환늬 예를 보여 주어 아이로 하여금 싱크대 서랍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게 하기는 하였지만 그로 인해

서랍 정리할 기회가 생겼으니 그 또한 좋은 일이었다.이 책을 통해 아이는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엄마인 나에게는

아이의 창의력을 함께 키워 나가는 법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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