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이 들려주는 환율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3
승지홍 지음, 오승만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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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이 들려주는 환율 이야기

지은이 승지홍

그림 오승만

자음과 모음

카셀 [(Karl) Gustav Cassel

1866. 10. 20 스웨덴 스톡홀름~ 1945. 1. 14 뒤르스홀름(?).

                                            스웨덴의 경제학자

1920년 브뤼셀 국제금융회의와 1921년 국제연맹 금융위원회에

 세계 통화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웁살라대학교와 스톡홀름대학교에서 공부했고,

1904~33년 스톡홀름대학교에서 경제학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영국과 오스트리아 경제학자들의 한계효용가치이론을 배격했다.

국제상업회의소 회의에 스웨덴 대표로 몇 차례 파견되었으며,

1933년 런던에서 열린 세계경제회의에 정부대표로 참가했다

구매평가설을 주장하였다.

 

 

이번에 자음과 모음에서 새로 나온 카셀이 들려주는 환율이야기를 만나 보았다.

환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환율을 결정하는 방법까지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우선 머릿말에서 독일이 통일 되는 과정에서 겪은 환율차이에 따른

어려움을 설명하며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게 된다면 환율에 대한 평가도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아이에게 나라마다 돈의 크기가 다르고 각각의 나라에서 사용되는 돈의 값어치가

다르다는 것을 말로 여러번  설명해 주었었다.

하지만 아이는 많이 어려워 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오는 설명대로 아이가 좋아 하는 맥도널드 햄버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주니 바로 이해했다.

이 책이 가진 강점이 바로 이해 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만화와 삽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흥미도 유발하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의 가격이 얼마인가를 알려주는 환율의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인 예와 설명으로 직접 강의를 듣듯이 설명해 주어서 아주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카셀이라는 경제학자를 알게 된 것도 내 나름의 소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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