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작 - 절대자 진시황제의 짧은 꿈 오즈의 허수아비 2
앨리슨 로이드 지음, 테리 덴톤 그림, 박선주 옮김 / 오즈의마법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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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시작-절대자 진시황의 짧은 꿈]

 

앨리슨 로이드(Alison Lloyd)

도전을 좋아하는 앨리슨 로이드는 중국어를 공부했고, 중국에도 가 보았다.

천안문 광장에서 큰 사건이 떠터진 뒤로 군인들이 순찰을 도는 베이징에서도 살아 봤다.

 이 책은, 중국 궁인 전사들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 멜버른에서 썼다.

그녀의 첫 소설 [호랑이의 해-YEAR OF THE TIGER]의 배경도 고대 중국이다

 

테리 덴튼(Terry Denton) [그림]

1950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태어났습니다.

건축을 공부하다가 대학을 중퇴하고 만화 영화, 유화, 연극,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1985년 출간한 [펠릭스와 알렉산더]로 ‘CBC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 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물개 선장, 집으로 가다]라는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박선주 [역]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에서 공부했다.

 2년여 동안 출판사 편집부에서 다양한 내용의 영어, 불어, 한국어로 된 글들을 접하다가

 1년 전부터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한 책들로는 아동그림책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아기돼지 삼형제],

인문교양도서 [철학에 입문하기], [사물들과 철학하기], [영화의 목소리] 등이 있다.

 지성과 감성을 깨우며 삶에 여유와 재미를 주는

모든 글들을 사랑하고, 특히 소설과 에세이, 아동문학을 좋아한다.

 

출판사 오즈의 마법사

 



중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역시 진시황제이다.

춘주시대를 거쳐서 전국시대라는 혼란한 시대의 틈바구니에 끼어

아무런 힘조차 없는 볼모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커다란 중국대륙에 최초의 통일 왕국을 이룩한 황제

어쩌면 그의 위태로웠던 삶들이 그를 포악스러운 군주로 만든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의 너무나도 잔인한 폭정에

안스러운 마음도 잠시 뿐 어쩜 사람이 이정도로 잔인할까 싶어진다.

그의 위태한 업적중에 하나인 만리장성은

통일제국의 골치거리인 각국의 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언젠가 본 영화 미이라3에서 처럼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무덤이기 때문이다.

일하다가 죽으면 그 자리에 그냥 묻고 장성을 계속 쌓아 나갔다고 하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시황제의 업적은 후대의 우리들이 무시할 수없는 것들이 많다.

1. 어지러운 전국시대를 끝내고 중국을 통일 했다

 



 



한,,조,연,위,초,제 순으로 통일해 나갔다. 

맨마지막에 제나라는 싸우지도 않고 그냥 항복했다고 한다.

2.화폐와 측량단위를 통일했다.

3.열심히 나라를 다스리면 정비했다.

4.만리장성을 쌓아서 적들로부터 중국을 지켰다.

5.점토병사를 만들었다



지금도 중국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만리장성과 진시황릉을 보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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