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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Now 1
박성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만화가 박성우씨는 내가 좋아하는 얼마되지않는 한국만화가 중의 한명이다. 처녀작인 8용신전설부터 줄기차게 박성우씨의 작품을 읽었고, 지금까지 박성우씨가 그린 작품은 읽어보지 않은것이 없다.천랑열전의 경우 박성우씨의 작품중 처음으로 소장하게 된 책인데, 그만큼의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실제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고 말이다. 그리고 그 후속작인 나우가 나왔다는 사실을 서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뒤 주저없이 난 이 책을 사들었다.천랑열전의 뒷이야기라지만 전작의 주인공인 연오랑이나 월하랑이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들의 딸인 연아린과 파군성의 제자격인 비류의 등장은 나를 나우의 재미에 빠져들게 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역시 나의 눈은 틀리지 않았어.그리고 이 책은 소장용으로 좋게 만들어져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매권 빠지지 않는 소브로마이드와 권두 컬러페이지는 이 책을 사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만화는 다른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내가 특히 이 책을 아끼는지도... 천랑열전의 후속작이라곤 하지만 굳이 전작을 보지않아도 내용이해엔 무리가 없으니 무협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아도 손해는 없을것이다.끝으로 작가의 말 한마디...'만화책은 사서 봅시다~' -땅파먹고 사는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