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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 1 - 유령과 춤추는 남자
타케이 히로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샤먼이라.... 무슨 소환사 같은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비슷했습니다!!! 훗~ 제게 있어 만화는 친구의 추천이 있어야만 보는 것이죠. 물론 이 만화도 친구의 추천덕에 보게 되었죠. 흐흑, 그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하하.. ^^;) 이렇게나 재미있는 만화를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제 자신이 한심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게 있어 재미있는 만화는 사고 싶어지게 하는 만화이지요. 물론 별로 사고싶지 않은 만화도 재미있는게 많긴 하지만, 별 다섯개를 주기란 어려운 만화가 대부분이지요.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 만화는 제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볼수있는, 아주 멋진 만화 입니다. 만화의 아이템도 뛰어나죠. 이미 죽은 영혼과의 합체로 그 영혼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싸운다. 흔치 않은 설정이면서도 뭔가 사람을 끌어들이죠. 영혼과의 교류라... 상상만 해도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자기 방어도 충실히 해낼 수 있고, 여러모로 쓸데가 많겠죠. 이런 능력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제가 이 만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주인공 '요우'의 성격이지요. 세계 최강의 낙천주의에다가 꿈이 편하게 사는것. 너.무.나.도. 멋지지 않습니까? 게다가 제 성격도 상당히 낙천적인 편이라 더더욱 좋아하게 된, 그런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이런것 때문에 마음에 든건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친구를 위하고 도와주기 좋아하는 성격.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굳센 의지.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런 성격이 다른 만화에도 많은 편이지만, 앞에서 말한 낙천주의 성격과 같이 발휘되는 것이므로 더욱 마음에 들어버린 겁니다!!! 결국 구입을 결심했습니다만.... 지금은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아아~ 너무나도 부족한 돈이여!!!
요우는 샤먼킹이 되기위한 첫 발걸음을 내밀었지만... 과연 그가 제대로 해낼지가 의문이군요. 그 여유로운 마음으로 샤먼킹이 될수나 있으려는지... 하지만 이런 마음으로 샤먼킹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요우의 샤먼에의 모험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