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앤서니 찬 지음, 강동혁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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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수많은 리더를 마주하게 된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리더,절차를 중시하는 리더,워크홀릭인 리더 등 많은 종류의 리더를 마주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로워로서 내가 리더가 되었을 때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기에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은 출발도 사람에서 그리고과정도 사람에서 그리고 끝도 사람에서 였다
리더로서 일선에서 일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구성원들을 잘 독려해서 그들이 최고의 효율을 내고 경력관리를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직무이자 역할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그 구성원들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는 것도 효율을 내기위한 한 방편중에 하나고 갈등을 조절하기위해 그들은 매일 평균대 위에 선다
평균대 위에서 그들은 자기객관화를 하고 구성원들에 대해 순수한 관심을 가지면서 조직 구성원을 그리고 한 부서를 운영한다
자기객관화의 한 방법은 기존의 경영 전략 툴을 이용해 현재 부서의 상황과 자기자신의 운영 스타일을 확인 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오히려 리더는 팔로워일때를 그리워 할지도 모른다 팔로워는 리더의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자의던 타의던 리더의 위치에 선 이상 그들은 등에 무거운짐을 지을수 밖에 없다
눈길에서 발 함부로 디디지 마라 그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잡이가 될테니 라는 사명스님의 말처럼 무거운 짐을 진 리더는 그 발자국 발자국을 디디는데 신중 또 신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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