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하더라도 충동을 잘 조절할 만큼 마음을 연마한 사람, 또는 어떤 충동을 따르고 어떤 충동을 내려놓을지 선별할 수 있는 사람을 보면 무척 흐뭇합니다. 부처님은 그런 이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행동과 말에 책임지는 사람, 진실을고수하고 규칙을 존중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일부러 해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열대의 밤하늘에 뜬 보름달처럼 구름 뒤에서 서서히 나타나온 세상을 환히 비춰준다." - P271
우리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살아가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그리고 내일은 그보다 더 많이. 인생은 짧습니다. 우리가그 점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 우리가 그 사실을 마음으로깨달을 때, 상대를 내 뜻대로 휘두르려고 하지 않을 때, 지금 누리는 것들을 당연히 여기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지금과 달라질 것입니다. - P272
‘지금 제게 정말로, 진실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 상황에선 이 질문이 특별히 더 절박하게 다가옵니다. 제일 먼저, 남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 덜 중요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러고 싶지 않을 때조차 저도 모르게 늘그것부터 챙기곤 했지요.
반면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해졌습니다. 대다수 사람이 저와 같기 때문입니다. 다른이들이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를 잘 모르지요.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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