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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세 개 ㅣ 생각하는 숲 11
김양미 지음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도담지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시리즈인 생각하는 숲 시리즈!
아이의 생각이 커가고 사고를 할수 있고 이제 초등학생이니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보면서
다양한 상황을 이해해 나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아이에게 설명하기 힘든 부분 굳이 격지 않아도 되는 부분!
지난번에 만난 마르게리트할머니의 크리스마스를 읽고 가족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난 풍선세개도 가족의 생각을 한번쯤 돌아보는 책인거 같아요
겨울방학동안 새학기 준비도 해야하지만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을 조금 살펴보기로 했어요
단행본도 좋고 전집도 좋고 아직은 이런 창작책들을 좋아하는 예솔양
조금 무거운 소재들이 많아서 살짝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젠 초등학생이니 충분히 읽고 이해하더라구요
시공주니어의 생각하는 숲 시리즈를 모아볼까 합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풍선 세 개
그냥 처음엔 얇고 제목도 짧고 해서 시집종류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풍선 세 개에는 가족이 두집에 나누어 사는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방학이라서 많은책을 읽을수 있어서 행복한 아이
풍선 세개를 읽고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심각모드로 독서 삼매경이랍니다.

우리 식구가 두집으로 나뉘어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
글밥이 많진 않아요
큰물건부터 두편으로 나뉘게 되었답니다.
그다음 작은물건들을 나누면서 생기는 이야기들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물건들이 있는 우리집을 둘로 나누어야하는 상황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았을때의 느낌
나눌수 없는것들이 있다는걸 깨달았을때.......
이혼을 겪으면서 어쩔수 없이 나눠야하고 변하는걸 인정하지만 소중한 마음을 확인하는 가족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이 책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읽어봤어요
그냥 사실 살다가 신랑과의 권태기가 오기도 하고 아이들때문에 힘들때도 있고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해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신랑과 티격태격 싸울때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읽어줄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요즘 뒤 늦게 생긴 동생과 트러블도 자주 생기고 물건 하나로 싸우기도 하고
직접적인 소재는 다르지만 예솔양도 책을 보고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시공주니어 도담지기 맘으로 활동하면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