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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마라 - 인간관계 속에 숨어 있는 유쾌한 영역의 비밀
시부야 쇼조 지음, 박재현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상사와의 관계가 고민되는 회사원이라면 딱 괜찮을거 같은 책..
대학생 이하의 어린 학생들이 읽기에는 그닥 ....
읽어도 안 읽는 것보단 좋겠지만.
지금 당장 친구와의 관계가 고민되어 읽는다면 큰 도움은 되지 못할듯...
직장 상사와의 관계에서 선을 넘지 말아야 할것과
연인사이에서 오래가려면 선을 지켜줘야 한다는 그런애기가 중심적으로 써 있어서...
하지만.
일반 회사원들이라면 사소한것에서도 쉽게 침범하여 기분을 상할수있는 그런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끔 지식을 준답니다.
한번쯤 읽어보고, 내가 쉽게 남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어서 그 사람이 그랬던게 아닌가 생각해 볼만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흐름출판~
p.s 처음에 읽으면서 서문이 왠지 응?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일본 작가분...
개인성이 강한 일본에서는 꽤나 타당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었을듯..
우리처럼 뭔가 단체의 습성이 강한 곳이라서 사람사이가 뭉뚱그려지는 곳은... 약간 음/// 하는 느낌도 살짝 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듯..(뭔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