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이철권 지음 / 꽃씨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처음에는 약간 착각을 하고 서평을신청했었습니다.

코이카만 보고 제맘대로 의료라고 착각한거였죠..
그리고 신청후에 태권도 봉사를 다녀왔음을 알게되었어요!!
평상시 에세이류의 책을 즐겨보는데,
소설도 물론 재밌지만 정말 삶에서 겪음으로서 나오는
다른분들의 인생이 (물론 재미만으로 보는건 아니구요) 즐겁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공감가기도 하고
그러저러한 요소들로 인해서 에세이를 즐겨봅니다.
이책도 그런점에서 기대가 됐어요
처음 1장은 작가님이 가기로 한 이유, 도착해서 그런내용이 적혀있는데.
사실... 옆집 오빠가 쓴거같이 친근하네요..
전문작가들이랑은 분명히 달라요..ㅎㅎ
전문작가님들에 비해서는 투박하지만 글쓰는게 쉬운일이 결코 아님을 아는 저로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셨어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짧게짧게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지하철에 들고다니면서도 쉽게 가볍게 읽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이분은 이런 새로운곳에 이런봉사를 갔다오셨구나만 생각해도 
즐겁게 읽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질수 있다면 좋겠어요^^
즐거운 시간을 갖게해준 꽃길, 작가님, 짠카페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