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0
잭 부쉬 지음, 그레고리오 드 로레티스 그림, 김미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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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빠와 읽기 좋은 그림책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

-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이름을 처음 부르던 순간
남자는 아빠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섰어요.
​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
우리 아가 ❤

"이 세상 모든 아이 중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의 천사"
​
이 문장이 책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나와요.
아빠를 통해 이 말을 듣는 아이는
참 행복하고 자존감도 높아질 것 같아요! 💖
​
그리고 이외에도 아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아빠의 따스한 말들이 이어집니다.

-

네가 웃고 있을 때나 울고 있을 때나
아빠는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

네가 태어난 그날부터, 너는 어찌나 귀엽고 똘똘하던지.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할 거야. 💙

너를 품에 꼭 안으면 아빠 마음속은 언제나 너로 가득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너를 사랑할 거야. 💜
​
-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는
꼭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도록 하세요.
​
늘 장난만 치던 아빠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이를 품에 안고 들려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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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놀이 Big Pad 신나는 수학 퍼즐 ㅣ 집중력 놀이
커스틴 롭슨 지음, 에미 오르다스 그림, 신인수 옮김, 조앤 커크비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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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소와 주제의 수학 퍼즐을 널찍한 Big Pad에서 풀 수 있어요!
동물원, 공룡세계, 바닷속, 꽃밭, 우주 박물관, 체육관, 화실 등 다양한 장소가 배경이 되어 매 페이지마다 새롭고 재미있어요.

단순한 수식 연산은 No!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수학 퍼즐뿐 아니라 순서가 잘못된 단어 맞추기, 영어 단어 찾기, 길 찾기,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다른점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해서 수학 공부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 액티비티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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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92
데보라 프리드만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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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칼은 땅속에 살며
부지런히 땅을 파고 굴을 뚫고 뭐든지 삼키고 뱉어 내며
온갖 지저분한 걸 보슬보슬한 흙으로 갈아 엎었어요.
​
-

그런데 어느 날 들쥐가 지렁이 칼에게 질문했어요.
"왜 그런 일을 하는 거야?"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칼은 흙을 갈아엎다 말고
답을 찾기 위해 떠났어요.


토끼에게 질문했지만 답을 얻을 수는 없었어요.
토끼는 토끼 일을 대답해 주었지요.
토끼 일은 아기들을 돌보는 거였어요.
​

다람쥐에게 물었지만 다람쥐도 자기 일만 알 뿐이었어요.
다람쥐 일은 도토리를 심는 거였지요.


칼은 답을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며 질문했지만
답을 얻을 수는 없었어요.
그러다가 칼은 땅이 돌덩이처럼 딱딱해진 것을 발견했어요.
​
-

칼은 문득 지렁이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칼은 열심히 먹어치우고, 뱉어 내고, 굴을 뚫으면서
딱딱한 땅을 보슬보슬하게 갈아엎었어요.
​
과연 칼은 지렁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알아냈을까요?
​
​-

지렁이 연구를 했던 찰스 다윈은
[지렁이의 활동과 분변토의 형성]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지구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낸
이런 작디작은 생물들은 어딘가에 더 많이 있을 겁니다."

-

요 근래 비오는 날 밖에 나온 지렁이를 보고
지렁이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 아이와
각 동물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었어요.
​
우리는 지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지렁이도 지구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데,
우리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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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
한화주 지음, 김윤정 그림, 박종균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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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제목이 많더라구요.

내용을 각 곤충으로 나누어 설명한 책이 아니라~
일등은 누구? 곤충 올림픽
요리조리 집 구경
냠냠 무얼 먹을까?
똥이 좋아
후덜덜 무서운 식물
내 무기가 최고야
나비와 나방
모기가 싫다고?
등의 특색있는 주제로 내용이 짜여 있어요.

🐝
'누가 곤충일까?'

곤충의 특징.
곤충은 몸이 머리, 가슴, 배로 이루어져 있고, 여섯 개의 다리와 한 쌍의 더듬이, 두 쌍의 날개가 있어요.
곤충의 종류.
나비, 벌, 사슴벌레, 풍뎅이, 개미, 메뚜기, 무당벌레, 땅강아지, 바퀴벌레는 곤충에 속하고,
지네, 거미, 지렁이는 곤충이 아니라는 것도 알려줘요.

🦗
'일등은 누구? 곤충 올림픽'

이 부분은 정말 신기한 내용이 가득했어요. 자연관찰 책에서도 보지 못한 내용들을 모아두었더라구요.

높이뛰기 금메달은 벼룩인 줄 알았는데 거품벌레로, 자기 몸길이의 120배나 뛰어오를 수 있대요.

멀리뛰기 금메달은 메뚜기. 자기 몸길이의 30배가 넘는 1미터를 한 번에 뛸 수 있대요.

빨리 날기 금메달은 왕잠자리. 왕잠자리가 다른 잠자리보다 빠른 건 알았는데, 시속 60킬로미터의 속도인 자동차랑 비슷한 속도로 날 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이래서 잡기 어려웠군요!

🪲
'냠냠 무얼 먹을까?'

같은 곤충에 속하더라도 곤충마다 먹이가 다 달라요.
나비와 꿀벌은 꽃의 꿀을 먹고,
풀무치와 메뚜기는 풀을 갉아 먹고,
매미와 장수풍뎅이는 나무의 즙을 먹어요.
사마귀와 물장군은 다른 동물을 잡아먹고,
개미는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어요.
소똥구리는 소나 말의 똥을 먹고 살지요.

🌿
'후덜덜 무서운 식물'

곤충은 주로 식물을 먹고 살지만 곤충을 잡아먹는 무서운 식물도 있어요. 이러한 식물을 식충 식물이라고 하는데, 주로 습한 곳에서 살아요. 습한 곳에서는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곤충을 잡아먹는 거래요. 처음 알게 된 사실!!

파리지옥, 벌레잡이통풀, 끈끈이주걱, 통발이 어떻게 곤충을 잡아먹는지 그림과 설명히 자세히 나와 흥미로웠어요.

🦋
'나비와 나방'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으로 나방은 나비에 비해 주로 색이 어둡고 밤에 활동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나방은 나비보다 몸통도 굵고 앉을 때 날개를 펴고 앉는대요. 나비는 더듬이 모양이 곤봉 모양인데 비해 나방의 더듬이는 깃털, 실, 톱니 모양으로 다양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
'모기가 싫다고?'

저도 아이도 모기를 싫어해요. 피부를 물어서 붓고 가렵게 하니까요. 특히 모기에 물리면 못 참고 벅벅 긁는 우리 아이는 피부가 팅팅 부어오르곤 하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모기가 자연에 꼭 필요하다는 이로운 점도 소개하네요. 모기 애벌레인 장구벌레는 물속에 사는 동물들의 먹이가 되고, 나무즙이나 열매즙을 먹는 수컷 모기는 꽃가루를 옮겨서 식물이 열매를 맺게 도와줘요.
하지만 그래도 암컷 모기에게 피 한 방울도 뺏기기 싫네요. 흥!

🐞
곤충책이지만 뻔하지 않은 전개로 곤충 세계를 들여다보듯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시끌벅적 할 말 많은 곤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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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지지 않아요 -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70
육월식 지음 / 비룡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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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 반영 그림책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 🌵

🌵
오늘 소개할 책은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에요.
​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상황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글 없는 그림책이에요.
글이 없기 때문에 읽어주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신 그림에 더 집중하며 볼 수 있었어요.
​
​
🏆 '황금도깨비상'이란?
1992년에 비룡소가
국내 어린이 문학계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문학상이에요.
그림책 부문과 동화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21년 27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은
<일곱 명의 할머니와 놀이터>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 랍니다.


🌵
마스크를 쓰고 칸막이가 쳐진 책상에서 만나는
학교 친구들.
서로서로 만지면 안 되는 상황을
친구들과 선생님이 모두 선인장인 것으로 표현했어요.
​
길쭉이네 학교에 새로 전학온 동글이.
동글이는 초록빛 새가 몸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선인장이에요.
새가 신기하고 궁금했던 길쭉이는 동글이를 만지고
그로 인해 선생님께 혼이 나요.
​
(어렸을 때 친구들과 매일 함께 놀던 제가 보기엔
참 마음 아픈 상황이에요~)


🌵
하교 후 초록 새를 따라간 길쭉이와 동글이는
아무도 놀지 않는 놀이터를 발견하게 되고
놀이터에서 둘이 신나게 놀아요.
​
두 친구가 놀 때 머리 위를 보면
초록 새 옆에 빨간 새가 나타나요.
신나게 놀 때의 마음을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장면.
​
길쭉이가 그네에 탄 동글이를 밀어주며
친구에게 손이 닿았을 때
주변이 초록색으로 물들어요.
​
또 동글이가 가방에서 쿠키를 꺼내 길쭉이에게 건네며
두 손이 닿았을 때
주변이 초록색으로 물들어요.
​
손과 함께 두 친구의 마음이 닿았을 때를
시각적으로 초록색으로 나타냈더라구요.
​

🌵
마스크를 쓰고 만나도
마음은 나눌 수 있어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손을 잡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눠주기도 하는 그 순간!
​

🌵
우리가 어렸을 때처럼 마스크를 안 쓰고 편하게 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친구를 만나 노는 즐거움을 잊지 않으면 좋겠네요.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와 놀 때의 즐거움을 떠올리고, 그 때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
어서 마스크를 벗고 친구를 마음껏 만지며 노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
​
​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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