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당신의 생각은?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ㅣ 노는날 그림책 6
츠카모토 유지 지음, 황진희 옮김 / 노는날 / 2023년 5월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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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글, 그림. 츠카모토 유지
옮김. 황진희
출판. 노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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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소라빵 엉덩이!
소라빵은 어느 쪽이 엉덩이일까요?

식빵은 머리가 있고
도넛은 입이 있고
단팥빵에는 배꼽이 있고
소라빵에는 엉덩이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 쪽이 엉덩이일까요?

소라빵이
몽블랑과 노래할 때는 넓은 쪽이 엉덩이고,
크레이프랑 춤출 때는 뾰족한 쪽이 엉덩이에요.

소라빵 엉덩이가 어느 쪽인지는
"네가 정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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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다 보면 굉장히 많은 선택을 하게 되지요.
선택 결과가 안 좋으면
다른 사람 탓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렸다는 것!

"소라빵의 엉덩이는 어느 쪽이야?"
난생 처음 듣는 질문에
저는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는데
아이는 쉽게 대답합니다.

"좁은 쪽이 엉덩이지."
"왜?"
"머리보다 똥꼬가 작으니까!"

고민 없이 자신의 주관에 따라
쉽게 선택하고
자기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모습이
엄마보다 낫네요. 😅

우리 아이가
앞으로 살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일텐데
그 때마다 자신의 주관에 따라
뚜렷한 이유가 있는 선택을 하길 바라봅니다.
혹시 그 선택이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과거의 선택에 연연해하기보다는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소라빵을 볼 때마다 생각날 책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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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민화가 이렇게 예쁘다니 민화그림책

복숭아 토끼
김지윤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3년 5월

민화가 이렇게 예쁘다니 민화그림책 <복숭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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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숭아 토끼
글, 그림. 김지윤
출판사.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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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토끼>는
민화로 그려낸 우리 이야기 그림책이에요.
'민화'는 조선 후기 유행했던
민속이나 시대의 관습을 그린 생활화에요.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라 생각했던
민화에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심지어 색깔도 파스텔핑크라
정말 곱고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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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가 사는 곳에는
삼천 년 만에 꽃이 피고
또 삼천 년이 지나야 열매가 열리는
복숭아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
흰토끼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복숭아나무를 돌보았지요.

하지만 지루해진 흰토끼는
사이좋게 노니는 물고기들에게
질투가 나 괴롭히고,
멋진 빛깔의 봉황이 
부럽다고 괴롭혀서
봉황도 물고기도 떠나 버렸어요.

배가 고파 포도나무로 갔다가
다른 동물이 못 먹게 한다고
이빨로 포도 덩굴을 
잘근잘근 씹어 먹고
포도알도 모조리 삼켰어요.

복숭아나무를 돌보는 일에도
관심이 없어
복숭아나무는 시들어 갔지요.
산신령 백호가 화가 나 호통을 쳤어요.
"흰토끼 이놈!
복숭아가 열리지 않는다면
큰 벌을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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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는 어떻게 되었을지,
토끼는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시죠?

민화에 옛이야기이기 때문에
결말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판타지스럽고 초인적인
깜짝 놀랄 이야기로
마무리 된답니다.

결말에 대한 힌트를 살짝 드리자면
민화 속 토끼는
지혜, 장수와 다산, 화목한 집안을
상징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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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요새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과일 복숭아 🍑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동물 토끼 🐇
주제도
핑크핑쿠한 색감도
예상이 어려운 이야기 전개까지
취향 저격한 책
<복숭아 토끼>
예쁘게 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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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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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화났어! 올리 그림책

빨간 모자가 화났어!
필립 잘베르 지음, 김시아 옮김 / 올리 / 2023년 5월

빨간 모자가 화났어! 올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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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빨간 모자가 화났어!
글, 그림 : 필립 잘베르
옮김 : 김시아
출판사 : 올리
올리 그림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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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화났어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이 참 궁금했어요.

우리가 잘 아는 빨간 모자는
엄마 말 안 듣고 한눈팔다가
늑대에게 본인도 할머니도 잡아먹히니까
늑대에게 화난 걸까요?

그런데 이 책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이야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그만!"을 외치며
왕비도 화내고
마녀도 화내고
늑대도 화내고
아기 돼지 삼 형제도 화내고
빨간 모자도 화를 내요.

우리가 늘 알던 루틴대로 반복되는 이야기가 싫다고
주인공들이 화를 내며 거부합니다.

불합리, 부당함에 맞섰을 때 참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MZ 세대 모습 같았네요.
저는 이렇게 대놓고 말못하고 속상했던 적이 많았는데
우리 아이는 꼭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그래서 이 책에서처럼 바뀐 결말, 바뀐 세상을 만나기를
바라봅니다.
아무 말 없이 참기만 하면 변하는 건 없으니까요.

그래서 책 속 주인공들이 화낸 후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건 책을 찾아 읽으면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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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그림책을 더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
하나 소개할게요.
책 뒷표지 QR코드를 찍으면
독후활동지와 수업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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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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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브레인알파 수학퍼즐

브레인 알파 : 수학 퍼즐 ㅣ 내 안의 영재 깨우기 4
조 풀먼.리사 리건.윌리엄 포터 지음, 디에고 펑크 그림, 이젠수학연구소 옮김 / 이젠교육 / 2021년 6월

이젠교육 브레인 알파 수학 퍼즐

7세 예비초등이 되자
한글 영어 수학
어찌나 챙길 것이 많아지는지...
그래도 우리 아이에게
단순 교육만은 시킬 수 없죠?
창의력 두뇌 개발을 위해
이젠교육 브레인알파도
함께 시키는 중이랍니다.

특히 숫자 좋아하는 하늘이에게
브레인알파 수학퍼즐은
탁월한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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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까지가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감정적 발달이 
빠르게 일어나므로
창의력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요.

특히 좌뇌와 우뇌의 사고 유형을 결합해
골고루 발전시킬 때
효과적인 공부도 가능해요.

이젠교육 브레인알파는
문제마다 좌뇌와 우뇌의 사고 유형과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좌뇌의 사고 유형에는
언어 / 수리 / 상식 / 비교 / 논리,
우뇌의 사고 유형에는
공간 / 변별 / 기억 / 도형 / 규칙
이렇게 다섯 종류가 있고,

난이도는 할만해요, 어려워요, 아주 어려워요
3단계로 표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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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브레인알파 수학퍼즐은
알파 세대를 위한 영국 창의 영재 프로그램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주제별 퍼즐식 문제로 되어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사고력 워크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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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너무나 좋아하는
하늘이 취저였던
이젠교육 브레인알파 수학퍼즐

그림이 예쁘고
문제 유형도 다양해
아이가 재미있게 풀면서
두뇌 개발 및 영재력을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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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의 브레인 알파 시리즈에는
덧셈, 뺄셈 퍼즐 / 구구단 퍼즐 / 연산 퍼즐 / 수학 퍼즐 / 그림 퍼즐 / 시각 퍼즐 / 패턴 퍼즐 / 암호 퍼즐​
이렇게 여덟 종류가 있답니다.

아이의 수준 및 취향에 맞춰
하나씩 선택해 풀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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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이젠교육 서포터즈, 
이랑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실제 체험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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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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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이랑 #이랑2기
#책육아 #홈스쿨링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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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초잉 필수 영단어 1권

초잉 필수 영단어 1 - 3학년 과정 ㅣ 초잉 필수 영단어 1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이젠교육 초잉 필수 영단어 1권

알파벳과 파닉스를 하고 나면
꼭 함께 공부해야 할 영단어.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데에는
결국 단어를 얼마나 아는지가
중요한 키포인트더라고요.

이젠교육의 초잉 필수 영단어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 당 300단어씩
다 합쳐 초등 필수 단어
총 1,200개를 담았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워크북이지만
영어도 다른 나라 언어인만큼
풍부한 이미지를 사용해서
이미지 학습법으로
단어들을 암기할 수 있어요.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크로스 퍼즐,
숨겨진 낱말 찾기,
수수께끼,
사다리타기,
거울에 비친 낱말 바르게 쓰기,
공통으로 들어가는 알파벳 찾기,
퍼즐 조각 맞추기,
암호 풀어 낱말 쓰기 등
30가지 이상의 재미있는 활동으로
단어 학습과 점검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이젠교육 초잉 필수 영단어 1권에
3학년 과정이라고
쓰여있어서
아직 7살인 하늘이가 너무 어려워하면 어쩌지?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슬쩍 넘겨보더니
과일과 동물 그림을 보고
재미있어 보였나 봐요.
첫 단원은 혼자 풀어 놨더라고요.

테스트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듣기 문제를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이젠교육 또래퀴즈 초등 영단어 1200과
같은 단어들로 구성되어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본 포스팅은 이젠교육 서포터즈, 
이랑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실제 체험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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