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라
내년에 아이가 입학할 학교에 다녀왔어요.
곧 초등학교에 갈 아이와
이것저것 준비 중인데
그 중 제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국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며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 요새 아이들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이잖아요.
그래서 어휘력부터 차근차근!
다락원 출판사의
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는
어휘를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국어 어휘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낱말의 의미를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유의어, 반의어, 상의어와 하의어, 동음이의어,
다의어, 의성어와 의태어, 합성어, 파생어,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관용구 등
어휘를 하나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다른 어휘와 함께 배우며
아이의 어휘력을 훨씬 확장시킬 수 있어요 👍
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는
이렇게 학습 가능해요.
1. 그림으로 먼저 친해지기
먼저 그림 아래 적힌 낱말을 보며
단어 뜻을 유추해보고
같이 적힌 낱말의 관계도 파악해요.
2. 따라 쓰며 익히기
낱말을 활용된 문장을 읽고 써보며
낱말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쓰임을 익힐 수 있어요.
3. 문제로 마무리하기
선긋기, 사다리타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제를 활용해
즐겁게 어휘 관계를 다시 한 번 학습해요.
뜻이 비슷한 단어,
유의어를 학습했어요.
'가족'과 '식구',
'마을'과 '동네'가
유의어인 걸 배우고,
'꽁무니'를 어떻게 쓰는지 맞춤법도 익히고
'곤충'과 '벌레'는 비슷하지만 다르다며
어떤 점이 다른지도 이야기해 보았어요.
뜻이 반대되는 단어,
반의어 학습도 했어요.
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
문제집을 풀기 전에
반의어 뜻을 설명해주고
아는 반의어 대기 게임을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반의어를 많이 알더라고요.
자기가 얘기한 반의어가
뒤쪽에서 나오자 반가워하고
'풍년'과 '흉년'처럼 낯선 반의어는
새로 배우며 신기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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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는
이런 점이 좋았어요.
어휘를 하나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다른 어휘와 함께 배우며
아이의 어휘력을 훨씬 확장시킬 수 있어요.
낱말을 활용된 문장을 읽고 써보며
낱말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문을 통해 그 쓰임을 익히고
맞춤법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선긋기, 사다리타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제를 활용해
어휘 관계를 재미있게 학습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