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의 철학 - 부패와 발효를 생각한다
후지하라 다쓰시 지음, 박성관 옮김 / 사월의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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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견이다. 오직 인간만이 분해자로서의 역할을 망각하고 생태계로부터 이탈했기에 이 위기가 찾아왔다는. 제가 싼 똥도 못치우는 것들의 문명이라니, 썩지도 않는 썩은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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