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여는 7가지 키워드
오마에 겐이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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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용이 많은 부분 일본에 맞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비추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

단지 일본만의 상황, 일본만의 문제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는 시점에서 볼 때 현재에 대한 독특한 시각의 고찰은 우리 사회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간축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31세기를 가늠해 보는 것도, 미래를 정해 놓고 그것에 현재를 수정해 가는 것도 그렇다. 그렇게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며 주도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것은 개인에게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 적용되어야 하는 시각일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바쁜 사람들을 더 바쁘게 만드는 책인 것도 같다. 그렇게 주도면밀하고 계획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지 않으며, 그런 사회가 많지 않고, 그렇게 살지 않음으로해서 객관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볼 때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없는 경우가 있다하더라고 현재에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발췌하여 각자의 삶에 적용해 볼 때, 이 책을 읽은 가치가 빛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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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
오치 미치오 지음 / 살림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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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생각이 정말 맞는 것인지 공부해 보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계층구조도 연구해 보고 답답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미국의 엘리트 구조에 대해 썼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고, 그것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마음에 든다.

중간중간에 사회상을 훑어내는 적절한 소설과 작가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재미있다. 나는 적당한 읽을거리를 찾아 읽었본 것이지만 이 책을 어떻게 소화하느냐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한다. 상식을 넓히기에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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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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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잘 쓰여진 책이라고 들었다.

그러나 책의 분량과 내용이 다가서기엔 쉽지 않아 선뜻 읽어보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을 깨닫게 되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나의 행동과 이성의 행동을 머리속으로 떠올려 보며 읽으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대방의 어떤 행동을 맞닥뜨렸을때, 책의 내용을 생각해 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게 된다.

책의 분량은 역시 만만치 않으며, 나열해 놓은 항목들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성이 서로를 이해하는 바탕을 마련하기에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연인간, 부부간에 서로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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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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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첫 소감은 신선함이었다. 어떤 이는 이 책이 기존에 있던 장르를 적절히 섞어 놓은 것이라 하지만 어쨌든 내게는 신선함과 재미로 다가왔다.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세상이다. 영화로 나온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겠지만 아직 책도, 영화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이 책이 주는 상상력을 충분히 느끼기를 바란다. 눈에 보이게 되면 장면을 생각하려 할 때 아무래도 그 배우의 얼굴이나 세트들이 기억이 날테니..

그렇지만 이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내가 아이들 수준을 너무 낮게 잡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복잡하고 우울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어떻게 보면 현재 나와있는 4부의 형식이 비슷하여 조금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뒤 나는 '온갖 맛이 나는 사탕'을 먹어보고 싶고, 주문을 외우진 않더라도 뭔가 재미있고 신비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쓸데없으나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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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1
김세영 글, 허영만 그림 / 채널21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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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연재되던 것을 먼저 보게 되었고, 전에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 찾아 보고, 또 책이 나오는대로 계속 사서 보고 있다. 만화책을 그리 잘 보는 편은 아니었고, 더군다나 사서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이 책만큼은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고 간직하고 싶은 책이다. 여러번 보았지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지친 밤 잠자리에 빨리 들고 싶을 때에도 기분 좋게 이 책을 집어 들고 한두권씩 읽기도 한다.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고 내용도 따뜻하고 아름답다. 사랑에 관하여 재미있고 재치있게 꾸며가는 책이다. 어서 이 책이 다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으며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명언을 한번쯤 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아직 시도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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