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지의 렌 창비청소년문학 137
최상희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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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같은 눈이 내린다‘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쓴 여러 권의 엣세이들을 지나, 최상희 작가님의 신간 <늪지의 렌>장편 출간 소식에 서둘러 책을 읽는다. 첫 장 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활자는 살아 움직이고, 소설 속 연약한 생명들이 연대하며 뿜어내는 에너지는 너무도 따뜻해서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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