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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공룡의 나라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로르 뒤 파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평점 :
그림책을 보고 즐기다 보면
계속계속 구입을 하게 되고,
자연스레 컬렉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나름의 기준으로
그림책을 모으고 있는데요.
스토리가 좋아서, 그림이 좋아서,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책이라서,
특정 시리즈를 너무 사랑해서,
그림책의 물성이 독특해서 등..
이유도 가지가지랍니다. ㅋㅋ
(그 외에 미니북이나 아트북, 팝업북도
아주아주 좋아하고요.
그 와중에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도 모으기 시작했... ^^;;)
그동안 이렇게 모은 그림책들 중에는
"아티비티" 시리즈도 있는데요.
이 시리즈가 ART에 ACTIVITY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이다 보니
그림책의 주제와 내용, 물성이
아주 다양하고 흥미롭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그림책도
아티비티 시리즈 중 한 권인데
프랑스의 로르 뒤 파이 작가의
<찾아라 공룡의 나라>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1/pimg_7741641222199815.jpg)
이 그림책은 도톰한 보드북인데요.
글쎄 크기가 어마어마하답니다. ^^;;;
무려 <사과가 쿵!>의 5배 정도?
그러니 꽤 묵직하기도 하고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1/pimg_7741641222199816.jpg)
이 커다란 그림책 안에는
생김새도 참 다양하고 이름도 어려운
공룡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각각 평원, 숲, 화산, 늪, 바다, 박물관 등에서
소개되고 있고요.
제목대로 "숨은 공룡 찾기"를 기본으로 즐기며
컬러플한 공룡들을 실컷 만날 수 있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친해진
두 살, 여섯 살 형제 조카들에게
보내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조카 바보인 고모, 이모들!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크기가 커서 선물용으로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