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갯벌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3
김숙분 지음, 신외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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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갯벌_갯벌 생태 동시집>

동시 김숙분

그림 신외근

출판사 가문비어린이


갯벌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갯벌 생태 동시집

그저 아이들과 바다에 가서 갯벌에서 놀았던 좋은 기억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하였던 『와글와글 갯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에 앞서 읽어보다 머리글을 보고는 갯벌에 대해 아이들과 좀 더 알아보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와글와글 갯벌』은

1부 갯벌 친구 이야기

2부 갯벌 식물 이야기

3부 갯벌 새 이야기

순으로 갯벌 생태계속의 동식물 친구들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다.

1부 갯벌 친구 이야기부터 아이들과 살펴보았다.


아이들이 갯벌체험을 하면서 많이 만나보았던 갯벌 친구들이 나온다.

달랑게, 소라게, 따개비 바지락, 맛조개 등.

각 각에 대한 특징 등을 잘 나타내는 동시와 개체에 대한 짧은 설명글, 그리고 실제와도 같은 그림들이 아이들과 갯벌의 생명체에 대해 좀더 이야기 나눠보며 가까워지기에 좋지 않았나 싶다.


동글동글 작은 모래덩이들 근처에서 와글와글하게 빠른 걸음으로 달리던 달랑게를 보며 무섭다고 난리였던 아이들과 소라껍질이라고 집었다 안에서 쏘~옥하고 나온 소라게를 보고 깜짝놀라 기겁하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며 이야기의 장을 열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흰동가리와 말미잘의 이야기.

다시 한 번 공생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 갯벌 식물 이야기를 보면서는 갯벌에서 식물이 살기 힘듦을 이야기해주며 그 와중에서 자라나는 여러 식물에 대해 동시를 읽으며 알아보았다.

함초, 꼬시래기, 톳 등 먹을 수 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집근처 천주변에서 보았던 부들이라며 좋아도 하고 칠면초가 가득핀 사진을 검색해보여주며 너무 이쁘지 않나며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3부에는 갯벌 새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그 중 많은 새들 중 아이들이 바다가에서, 배에서 새에게 과자를 주었던 기억이 나는지 갈매기를 가장 좋아하며 끼룩끼룩한다.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도 확실히 본인들이 봤던 생물부분에서 가장 즐거워하며 재잘거기더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했다.


책을 모두 읽고는 바다에 가고싶다고 난리인 아이들.

그래, 조만간 바다에 가자꾸나!


그럼 책을 모두 읽어보았으니 아이들과 갯벌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 시간이다.



갯벌은 지구의 70% 이상의 산소를 만들어내는 지구의 허파이자, 콩팥이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 주는 것처럼 바다에 흘러드는 오염물질을 정화해주는 바다의 콩팥이라고 한다.

또한 책의 머리글에서도 설명했듯,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의 서식지이며, 온갖 종류의 생명이 꿈틀대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며, 자연 재해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어민들의 소득원이 되는 곳이다.



그러한 갯벌이 환경파괴 및 간척사업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책 『와글와글 갯벌』에서는 우리나라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를 동시를 표현하며 다시금 갯벌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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