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행복해 피카 그림책 2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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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행복해>

저자 프란체스카 피로네

옮김 오현지

출판사 피카주니어


" 스스로 경험하며 친절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그림책 "

『매일매일 사랑해』는 행복한 표정의 아기돼지가 책의 표지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짓게하는 그런 책이예요.


개인적으로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왠지 모르게 그냥 그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고 할까요?

" 모두 함께 행복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렵지 않아요.

아주 작은 것부터 한번 해 봐요. "


추상적이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단어, '행복'.

거창하고 큰 무언가가 있어야 행복하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 『매일매일 사랑해』에서는 모두가 함꼐 행복하는 방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해요.


『매일매일 사랑해』에서는 행복해질 수 있는 작은 방법 12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주 작은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간단하고 쉬운 방법들은 소개해주고 있어요.

다정하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하기.


다정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해보자!

그럼 아마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마주 웃으며 인사를 받아줄 것이다.

그러면 인사를 건넨 나도 인사를 받은 그도 모두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할 줄 알고,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등의 소소하고 작지만 남을 배려하는 행동들로 하여금 나와 네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의 방법들 중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강조해 읽어준 부분.


"나 자신도 잘 보살펴요."


나를 잘 돌보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들에게 배려하고 나눌 줄 알며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주위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보살펴요.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서요."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사랑해』를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예요.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는 돼지가 빨간꽃과 어우러진 이 장면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나와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가질 수 있는 배려넘치는 다정한 마음을 배울 수 있었어요.

『매일매일 사랑해』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이들도 읽으면 좋은 마음 따뜻해지는 그런 그림책이었어요.


작지만 마음 따뜻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들이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간결하고 매우 적은 글밥이지만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그 내용을 모두 담고있으며, 그 그림으로 하여금 힐링이 되는 듯한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 『매일매일 사랑해』였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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