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면 어떡할래? - 어린이가 만나는 45가지 곤란한 상황!
제니퍼 무어 말리노스 지음, 앤디 캐틀링 그림, 양승현 옮김 / 키움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에도 몇번씩 어떠한 선택이나 결정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그 선택과 결정이 옳은 일인지 그른일인지, 좋은 선택인지 판단 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요. 올바르고 용기 있는 어린이로 자라려면 스스로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해요. 〔너라면 어떡할래?〕는 어린이가 만나는 45가지 상황을 통해 바람직하게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도덕성을 키워 줄 수 있는 베스트 답안을 제시하고 있어요.

어떠한 상활에 어떠한 베스트 답안이 있는지 아이들과 한번 알아보도록 했어요.



어린이가 만나는 45가지 곤란한 상황! 너라면 어떡할래?에는

앞사람이 돈을 떨어뜨리면? 길 잃은 개를 만나면? 너무너무 슬플 때면?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리면? 등 45가지의 상황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작가가 생각하는 베스트 답변이 제시되어 있어요.

이렇게 읽어봐요!


1. 오른쪽 페이지의 질문을 읽는다.

2. 다음 장으로 넘기기 전에 나라면 어떻게 할 건지 대답해 본다.

3. 왜 그렇게 할 건지도 대답해 본다.

4. 페이지를 넘겨 작가의 말을 들어 본다.

5. 나의 대답과 비교하며 읽으면 재미도 두배, 깨달음도 두배!



" 앗, 길을 걸어가는데 네 앞사람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오는 거야. 너라면 어떡할래? 돈을 슬쩍 가질래? 주인에게 돌려줄래? "

아이들에게 질문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돈을 주우면 경찰서에 가서 주인 찾아줘야해요~. "라네요. 그래서 앞사람이 흘렸는데? 라니까 그럼 그사람한테가서 "여기 돈이요~ "한대요. "내가 가지면 도둑이야. 내꺼 아니라 주인줘야해요. 돈은 필요하면 엄마 아빠한테 얘기하면 되요."라고 하네요.



" 친구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단한다고 너한테 털어놓았어. 그러고는 비밀로 해 달라는 거야. 너라면 어떡할래? 친구 부탁대로 비밀을 지켜 줄래? 선생님께 말씀 드릴래? " 하고 물으니,

"친구가 비밀로 해달라고 했으니까 비밀로 해야하는데... 엄마는 내 친구니까 엄마한테만 말해줄께."라네요. 앞으로도 계속 친구처럼 지내야겠어요. 그래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얘기해 줄 것 같아요. ㅠ



" 가장 친한 친구가 너더러 뚱뚱하대. 너라면 어떡할래? 살을 빼려고 굶을래? 상처받았다고 말할래? "라고 물으니,

"나 안뚱뚱한데?"라네요. 그래서 만약에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할꺼야?라고 물으니, "기분 나뿌다고 말해줄꺼야!"라네요. "나는 뚱뚱하지 않고 밥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튼튼한거야! 뚱뚱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뚱뚱한 사람이야!"라는 6살 딸램의 답 ㅋ


그외에도 여러 질문들이 있어 아이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 받으며, 작가가 제시한 답변도 들려주고 엄마의 생각도 들려주고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며 옳은 답변엔 칭찬을 그른 답변에는 옳은 답변으로의 수정을 해 주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함께 동봉되어 있던 "나는 나라서 좋다" 라는 책도 갬성충만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