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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 되기
앨리슨 고프닉 지음, 송길연.이지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되기

예전엔 동네아이들은 동네의 모든이가 교육하고 육아했다해도 과언이 아닌 환경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지금은 내 부모밑에서 나 혹은 나의 형제 자매만이 자라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태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게 된다고해요. 그렇다보니 양육이 잘 못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양육법이 올바른건지 한번 알아볼까합니다.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는
1. 양육하지 마라 : 양육에 반대하여
2. 왜 인간의 아동기는 길어졌을까 : 아동기의 진화
3. 사랑하는 부모는 양육하지 않는다 : 사랑의 진화
4.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 : 보는 것을 통한 학습
5. 아이들은 듣고 배운다 : 듣기를 통한 학습
6.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 : 놀이의 작용
7. 탐색은 계속되어야 한다 : 성장
8. 아이와 테크놀로지 : 미래와 과거
9.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 아이들의 가치
로 나뉘어있다.
목차만 봐도 저자가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느낌이 올 것이다.
양육을 반대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보고 듣고 탐색하며 배울 수 있도로 하는 것이 옳다 말하고 있다.

현재 부모이거나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할 책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는 할머니가 된 발달학자이자 심리학과교수인 작가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양육을 반대한다. 양육은 끔찍한 발명품이라 말한다. 아이와 부모의 삶을 향상시키지 못했고, 어떤식으로든 나쁘게 만들었다.
저자는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의 부모가 있다고 한다.
목표에 맞게 계획한 대로 목재를 깎는 목수처럼 성공과 결과에 중점을 둔 목표지향적인 양육모델을 갖고 아이를 키우는 '목수 부모'와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랑하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다양한 탐색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성장시키도록 도와주는 '정원사 부모'이다.
정원사 부모의 보살핌 아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한 아이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서 더 큰 적응력을 갖게 된다.
탐색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져야한다.
거친놀이, 탐색놀이, 가장 놀이 등 어른들은 놀이를 교육으로 바꾸지 말아야한다.
잘 놀고 제대로 논 아이가 변화를 예측하기 힘든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의 나는 어떤 부모였나 돌아보게 되었다. 너무 놀이를 통해서도 교육을 하려한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원사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