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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멋있고 당당한 너에게 ㅣ 사랑하는 딸.아들에게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외 지음, 홀리 하탐 그림, 명혜권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딸에게]는 뉴욕 타이즈 &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도서로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멋있고 당당한 딸아이에게 읽어주기에 딱인 책인것같아요.
책을 펼치면

"네가 얼마나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알고 있니? 이 책은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멋있고 당당한 너를 위한 책이란다. 응원이 필요하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언제든 이 책을 펼쳐 보렴. 그리고 네 뒤에 항상 엄마가 있다는걸 기억하렴."
이라고 이책을 선물받을 딸아이에게 전하는 말이 있네요.

[사랑하는 딸에게]속 아이 이름은 로즈예요.
로즈야~로 시작되는 책.
저희 딸은 바로 본인의 이름으로 읽어달라고 요청하네요.
너의 생각을 말하고 싶을 때는 손을 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렴.
어떤날은 공주님이 되어보기도 어떤날은 개구쟁이처럼 맘껏 놀아 보렴.
거울 속 모든 것에 고맙다고 말하렴.
펑펑 울고 싶은날도 있을 거야.
궁금한것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하렴. 등등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모두 책속에 있어요.

제가 아이에게 강조하며 어릴때부터 말해주었던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어야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힘들고 지처 응원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보렴.
그리고 항상 기억하렴.
언제나 네 뒤에 엄마가 있다는 걸.....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딸에게]를 읽어주면서 뭔지 모를 울컥함이 자꾸 올라오더라고요.
그저 말로 표현하진 않지만 너의 뒤엔 항상 엄마가 있다는 말,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이 왜 이리 가슴을 간질이는지.
딸아이에게 읽어주면서 괜시리 눈물 핑~했네요.
아이도 책을 읽어주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엄마에게서 차츰 떨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품안에 아이를 조금씩 떼어내야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