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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ㅣ 소원우리숲그림책 3
양승현 지음, 김보밀 그림 / 소원나무 / 2019년 7월
평점 :
아이들이 한살 한살 커갈수록 궁금한 것이 많아지지요?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중 하나가 성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옛날처럼 쉬쉬하던 성이 아닌 알아야 할 것은 알려주고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해야하는 거라 생각해요.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이제 4살, 6살이 되는 두 아이에게 알려주기에 좋은 성교육 책이네요.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쓰여진 책이예요.

오늘은 내 생일.
나의 볼이 볼록, 엄마는 배가 불룩.
책 속 아이의 엄마가 동생을 갖았네요.
아이는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세상에 없던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하고 궁금해해요.
저희 큰 아이도 동생이 생길 때 질문을 했었는데요. 엄마랑 아빠가 결혼을 하고 사랑을 하면 아기 씨가 만나 아기가 생기고 많은 세포분열을 통해 네가 태어나는거야 라고 이야기해줬었는데. 그걸 아직 기억하더라고요.
또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다른 책들에도 이런 내용이 잘 나와 있어 여러번 들으니 더 기억을 잘하고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다시 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엄마와 아빠가 서로를 무척 사랑하여 축복속에 결혼을 하고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면, 아빠의 아기 씨가 엄마의 아기 씨를 만나러 가고 그럼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집에 아기가 생겨요.
엄마 배 속에 새싹처럼 싹튼 나는 쑥쑥 자라 가끔 뻥 차기도 해요.
엄마와 탯줄로 연결되어 먹고 마시며 자라지요.
엄마와 아빠가 아기를 만나러 가요.
" 응애응애!"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요
아기가 우렁차게 우는건 좋은거예요.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직접 먹고 숨 쉴 수 있어서 엄마와 연결되는 탯줄이 이제 필요없어 자르게되요.
그때 남은 자국이 바로 배꼽이예요.

엄마 아빠는 나에 대해서라면 뭐든지 다 알고, 언제든지 나를 든든하게 지켜줘요.
엄마가 날 사랑하고, 아빠가 날 사랑해요.
나도 내가 참 좋아요. 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니까요.

[궁금해!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대해 그림을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또 여자와 남자의 다른점도 알려주지요.
이제는 아이들이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라고 물으면「엄마와 아빠가 서로를 무척 사랑하여 축복속에 결혼을 하고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면, 아빠의 아기 씨가 엄마의 아기 씨를 만나러 가고 그럼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집에 아기가 생겨. 그게 바로 너희야.」라고 대답해주면 좋을 것같아요.
책을 다 읽고 아이와 초음파사진도 보고 테스트기도보고, 탯줄 도장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또, 이 책에서처럼 정상분만도 있지만 수술을 통해 아기를 만날 수 있다는것도 알려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