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12 - 아찔한 휴가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2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윔피키드12]

아찔한 휴가일기

 

 

 

 

 

저는 이 책을 원서로 먼저 접했던 책입니다

엄마표 영어 한답시고 지금 6학년이 된 큰보물이가 4학년때 원서로 사주었지요

재밌으니까 읽어보라고요

그런데 영어로 되서 그런지 안 읽더라구요

영어로도 대박난 책이라는데 왜 안 읽을까...

(아마도 어려워서였겠지요...)

 

그런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큰보물이는 한글도 시큰둥합니다

그런데 작은보물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홀릭했어요

 

7살이라서 글밥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한번에 반이나 읽어버렸습니다

그것도 제가 그만 읽고 자자고 그래서 그랬지요

 

그러더니 다음날 나머지를 모두 읽어버렸어요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저한테 재미있는 부분을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그림을 보라고도 하면서 정말 푹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삽화도 참 맘에 들어요

딱 제 취향입니다

 

 

 

원서와 완전 똑같습니다

한글만 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는것 같아요

 

글씨체도 맘에 들고...

 

 

 

 

이렇게 그림이 많은 페이지도 있는가 하면

두페이지 두엥 그림이 한귀퉁이만 차지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관없어요

재.미.있.으.니.까.요..

 

 

 

 

이번이 벌써 두번째입니다

 

 

 

한동안 만화를 좋아해서 와이과학책만 보더니 이제 윔피키드로 돌아섰어요

지금이 12권인데 1권부터 보겠다며 사달라고 난리입니다

 

 

 

7살 아이가 양이 적지 않은 책을 보고 있다니

엄마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만큼 윔피키드는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앞에 출간되었던 책도 읽혀줘야겠군 싶습니다

 

이제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얼마나 재밌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