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미경 언니의 달력 - 여자의 꿈을 이루어주는 달력
김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2018 김미경 언니의 달력 365]

여자의 꿈을 이루어주는 달력

 

 

 

 

 

유명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의 2018년 달력입니다

여기는 어떤 다른 점이 들어있는 달력일까요?

 

 

 

 

 

달력이 박스에 들어있는데

박스의 뒤에는 위와 같이 적여있습니다

"오늘이란 종이가 365장 모이면 꿈이 됩니다"

 

 

 

사이즈가 작은 일력입니다

예전에 일력하면 은행이나 금은방에서 받아와 매일 한장씩 찢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샌가 종이도 아끼고 질도 좋은 달력만이 있을뿐 일력은 이제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겉의 표지가 단단해서 뒤로 돌려 홈에 끼우면 세울 수 있는 근사한 달력이 됩니다

 

 

 

 

언니 김미경씨가 왜 이달력을 만들었을까요?

소개 영상을 보면 김미경씨는 1년 365일 매일 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그 일기의 있는 문구를 모아 이 달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문구가 들어있을까요?

 

 

 

"언니가 365일 힘들 때나 고생스로울 때나 포기하고 싶을 때 옆에서 손잡아 줄게."

요 말이 훅 들어오네요

 

 

 

 

이 세상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전 대학교를 들어가서 세상은 모두에게 공평한게 아니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 일찍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런데 시간은 어떤 이에겐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 공평하게 주어지니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공평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계획을 세웁니다

전 오히려 어렸을때는 연초라고 계획을 세웠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올해부터...ㅋㅋ

올해의 목표는 영어. 즉 언제 어디서나 영어로 주눅들지 않기를 목표로 세웠었는데

올해가 끝나가는 지금 그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주눅은 들고 있고 대신 계속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계획이었으니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내년에도 영어인데 여기에다 다이어트를 추가할 것인지 중국어를 추가할 것인지 고민중입니다

 

 

 

제 생일을 펼쳐보았습니다

"넌 뭘 원하는데?"

난 뭘 원하고 있을까요?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의 태도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모처럼 맘먹고 청소하는데 저랑 김미경씨랑은 좀 다르네요

 

 

 

 

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랍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의 계획은 잘 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자존감 회복놀이란?

잠자기, 먹기, 누워 뒹굴기...

완전 맘에 드는 문구입니다~~

 

 

 

 

달력의 옆을 보니 알록달록 무지개 색입니다

이처럼 인생의 매일매일은 다채로운게 아닐까요?

 

 

 

달력의 마지막에는 요렇게 상장이 있습니다

일년을 열심히 산 나에게 김미경언니가 상장을 주네요

 

아직 맞지 않은 2018년이지만 내년은 저에게 많은 일이 있을 것 같은 해입니다

큰보물이는 중학생이 되고 작은보물이는 초등생이 됩니다

아무래도 제 어깨에는 큰 보물이가 더 묵직한 무게로 다가오네요

앞으로 더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격려를 해줘야하는 해일 것 같아요

 

미리 2018년을 다짐할 수 있는 언니의 달력이 오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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