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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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내공

사이토 다카시 지음

-다산북스-


 

 


마음속의 한 줄 내공으로

인생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책입니다.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과연 어떤 문장들이 있었기에 인생의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으까요?


 

 

 


차례는 총 4개의 파트로 나우어져 있는데

불안을 이겨내는 말

상처를 위로하는 말

 

 

 


벽을 돌파하는 말

삶을 긍정하는 말

이렇게 나누어 있습니다.

4파트 모두 삶에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프롤로그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슴에 품은 한 줄의 글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가슴에 품은 한 줄의 글은 인생의 좌우명같은 것이 아닐까요?


저도 고등학교때 처음 들어본 문구가 있었었는데

그 문구 때문에 한순간한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문구는 "오늘 내가 허비한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일이었다" 예요

전 이 문구를 선생님께 듣는 순간 머리속에 휙하고 뭔가 지나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남는 문구입니다.

"만 번 실패해서 녹초가 되더라도 만 한 번째는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

참 힘든 말이지요.

무수히 노력하는 것도 힘들고 노력하는 것마다 실패한다면 더더욱 힘든데

또 다시 같은 도전을 한다는 것...

범인이라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 예시로 에디슨에 관해 나오는데

무수히 실패한 에디슨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명품들이 세상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그만큼 힘든 일이라는 거지요


저자는 벽에 가로막혀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했다는 열등감에 휩사였었고

장장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나이만 먹고 변변한 직장도 없고

인생의 포기 시점에 부딪혔을때 책 속의 한문장이 자신을 붙잡았고

인생의 방황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책을 쓰게 되었고 결국 지금의 자리에 있었다고 하네요


진정한 한문장이 가슴 속 깊이 새겨지면

인생의 기준을 세우고 인생의 위험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런 문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누군가 말해준다고 그게 내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 수는 없는 것이고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훅 다가와야만 가능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 책에 실려있는 문장에서 그 의미를 찾아도 좋고

다른 책에서라도 그런 문장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운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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