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 일주 네버랜드 클래식 37
쥘 베른 지음, 김주경 옮김, 레옹 베넷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80일간의 세계일주

글.쥘베른

그림.레옹 베넷

-시공주니어-

 

 

 

 

 

세계적인 클래식 80일간의 세계일주입니다.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인데요

초등고학년부터 읽기에 좋은 시리즈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장본인 필리어스 포그입니다.

세계일주를 한 장본인이며 극적인 반전으로 80일내에 세계일주를

가능케 한 인물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기획한 루트입니다.

배와 철도를 이용하여 런던에서 출발하여 런던까지

대단한 여정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연극, 영화등 여러가지의 매체를 통해서

굉장히 유명한 소설입니다. 제목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시리즈이지요.

주인공인 필리어스 포그는 굉장히 철저하고 규칙적인 사람입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규칙적으로 집을 나서고 매번 들르던 클럽이었습니다.

그 클럽에서 우연히 80일간의 세계일주가 가능할까에 대한 토론이 행해졌고

과감히 가능하다고 한 필리어스 포그는 결국 스스로 이행함으로써 그게 가능한지

증명해 보이기로 합니다. 자신의 전재산의 반을 걸기로 하고 그날 저녁 바로 출발하기로 하지요.

80일은 계획에 벗어난 일이 일어날 것을 대비한 날짜를 다 포함한 날이라는 확신이 있는 필리어스 포그.

그는 바로 전날 하인이 된 파스파르투와 드디어 떠나게 됩니다.

80일간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는 필리어스 포그.

그는 영국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절대 당황하지 않고 세계일주를 이행해나갑니다.

 

그런 필리어스 포그를 잡으려고 하는 형사 픽스.

마치 장발장을 따라다니는 형사 자베르처럼 형사의 신분을 숨기고 계속 필리어스 포그와 함께 합니다.

언젠가 꼭 잡아서 현상금을 챙기고자 하고 결국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하기까지 하지요.

 

80일간의 세계일주에 픽스 형사가 등장함으로 인해서 책의 긴장감이 더해갑니다.

80일동안 세계일주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픽스에게 잡히지 않고 무사히 런던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

이 두가지로 인해서 극의 몰입도를 높히고 반전을 통한 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버랜드 클래식은 학생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성인책보다

글씨의 폰트가 크고 줄간격이 좀 넓었던 것 같아서 좀 더 편안히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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