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보는 힘 - 처음 시작하는 관점 바꾸기 연습
이종인 지음 / 다산3.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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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는 힘

이종인 지음

-다산3.0-


 

 

 


다산3.0에서 출판한 다르게 보는 힘이라는 책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관점 바꾸기 연습이라는데 어떤 것일까요?

사물이나 사건을 보는 관점을 바꾸라는 것일까요?

 

 

 

 


차례를 살펴봅니다.

1. 원인을 뒤집는 생각의 그물치기

2. 본질에 한발 다가서는 모순도 그리기

3. 모두가 행복해지는 트리즈 활용법

4. 2박3일 실전 트리즈 여행


크게 이렇게 4개의 구조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트리즈란 무엇일까요?

트리즈는 러시아의 알츠슐러 박사가 개발한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법"입니다. 200만건 이상의 세계 특허를

분석한 후 창의적이라고 인정되는 특허들의 공통점을 추출해 정리한 것으로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근원적인 모순을 찾아 해결책을 유출해내는 사고 원리랍니다.


즉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하자는게 주요 논점인데요

사라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파헤쳐서 해결하는 것보다 머리를 싸매고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트리즈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알아내자는 것이지요.


 

 

 


위의 그림은 트리즈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순도입니다.

트리즈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인 셈인데요

위의 모순도를 통해서 생각을 하고 해결책을 발견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에 모순도를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가지로 크게 반대되는 것을 나열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나타낸 후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해결책을 고민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따라야한다는 점입니다.

모순도를 잘 그려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아무리 트리즈라도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알아낼 수 없는 것이지요.


여기에서는 주인공인 홍팀장이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한 것을 예로 설명합니다.

부도난 회사에서 돈 받아내기, 커피나무기르기, 부부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데요 이는 홍팀장이 생각하고 서치하고 가지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트리즈로 모순도를 그리고 난 후

가만히 앉아 생각만 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문제를 문제 자체로 빠져들어 슬퍼하지만 말고

문제에 따른 해결방법이 반드시 있다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면

반드시 해결방안은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논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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