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리, 어디까지 아니? - 책으로 떠나는 세계 지리 여행! 탐험하는 고래 5
이승숙 지음, 유수정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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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리, 어디까지 아니?

글.이승숙

그림.유수정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한국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지리보다는 역사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와 지리는 뗄래야 뗄 수 없지요.

지리를 알면 역사의 이해가 빠르게 되기 때문이예요.

더군다나 글로벌한 시대에 세계 지리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목은 지리에 대한 것이지만

차례를 보면 지리뿐만 아니라 문화와 자원 그외에 다른 이야기들까지도

수록해 놓았네요. 그리고 지리는 대륙별로 정리해 놓아

더 보기가 좋은 것 같아요.

 

 

 

 

제일 처음에 보게 되는 세계지도입니다.

어른들한테는 흔하디 흔한 세계지도이지만

반드시 대륙과 바다등을 알아야 하겠지요. 상식이니까요.

 

 

 

 

이 책은 지도 읽기 부터 알려줍니다.

지리에 대해 처음 접한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쉬운것부터

알려주어 더 좋은것 같아요.

 

 

 

 

 

부록으로는 이 책에 나오는 용어에 대한 설명인데요

어른들도 알고는 있지만 막상 설명하지니 딱 나오지 않는 용어가 꽤 있지요.

어른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용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 좋네요.

 

 

삽화와 글밥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별 부담이 없습니다.

지리하면 사회쪽이고 사회를 싫어하는 아이가 꽤 많지요.

그런데 엄마들은 아이가 싫어하거나 못하는 것일수록 더 시키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아이는 더 싫어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지식책인데도 그렇게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네요.

 

초등 중학년부터 읽기는 가능할 것 같구요,

초등 고학년을 바라보는 저희 아이한테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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