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구스범스
R. L. 스타인 지음,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고릴라박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구스범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에 발맞추어 무비 스토리북이 나왔네요...

저번주에 구스범스 영화 시사회를 갔다 와서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도 꽤 관심이 생겼습니다.

 

무비스토리북을 처음 접해서 영화와 똑같은지 아니면 좀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보통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는

무비스토리북이 영화 개봉후에 나오게 되는데요

구스범스도 그렇습니다.

 

구스범스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표지에 다 나와있네요.

잭, 헤나, R.L.스타인, 챔프까지...

4명의 주인공들과 뒤로 몬스터들이 보입니다.

 

 

 

 

오싹한 슬래피가 보입니다.

구스범스는 R.L.스타인이 쓴 책들의 몬스터들이 책이 열리면서

살아나와 도시를 파괴하고 스타인을 죽이려고 하는데요

이들 몬스터를 다시 책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벌어지는

모험극입니다. 몬스터들의 대장은 슬래피... 말하는 목각인형인데요

인형이라는 말은 제일 싫어하며 이 슬래피가 다른 책들을 모두 열어

몬스터들을 다 깨우고 책을 불태우게 됩니다. 책이 있어야 몬스터들을

들여보낼 수 있는데 책이 없어지니 몬스터들을 다시 돌려보낼 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영화와의 차이점은 영화에서는 화면으로 보여주기만 하던것들이

글로 자세하게 묫되어 있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에서 그냥 스쳐지나갔던 것들이 글에서는 언급을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무비스토리북을 읽으면 좀 더 몰입되는 면이 있습니다.

 

 



 

 

책의 후미에는 영화의 장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책과 영화가 서로 보완하면서 책을 먼저 볼 경우에는 영화가,

영화를 먼저 볼 경우는 책을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네요...

 

이제 구스범스를 원서로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영화 책 모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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