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김미경 지음, 이지은 그림 / 우리학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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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글. 김미경

-우리학교-

 

 

 

 

이 책은 어린이들이 친구들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는 대화에서

받은 상처를 푸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친구들한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비폭력 대화를 배우고 서로

생각을 해보는 책입니다.

 

 

 

 

차례입니다.

차례를 보면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나타나 있어요.

 

 

구성을 보면

한 아이의 일기로 시작합니다. 아이의 일기에서 그 아이가 상처를 받은 것을 알려주지요.

어떻게 해서 상처를 받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요.

 

 

 

 

일기가 끝나면 상처받은 아이를 치유할 수 있는 설명글이 나옵니다.

상처받은 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로 어떻게 하라고 예시를 알려주지요.

 

 

 

 

심리치료에 가서나 할 법한 것들을 책에 실어 놓았습니다.

실제로 쓰면서 상처받은 맘을 다스리는 것이지요.

상담 선생님과 함께 앉아서 상담을 받는 것 같아요.

앞에서 선생님이 이렇게 써볼까? 저렇게 써볼까? 하고 말씀해주시는대로

쓰면서 왜 내가 상처를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세세히 알려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실제로 친구 사이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아이들

혹은 남한테 상처를 많이 주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한다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일기를 읽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른들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일들이 큰 상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됩니다.

 

예민하거나 교우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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