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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곤충술사 레오 4 : 고대 로마 숙명의 대결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ㅣ 마법곤충술사 레오 4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마법 곤충술사 레오 4
글. 쿠시마 미치에
그림. 오가와 타케토요
-매일경제신문사-
마법곤충술사 레오는 시리즈물입니다.
1권부터 6권까지 발행예정인데요 지금 익은 책은 4권입니다.
각 권의 배경이 세계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그 배경에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배경은 고대 로마가 배경입니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을 바탕으로 그려진 이야기인데요
일단 이 책을 이해하려면 몇가지 생소한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야 훨씬 이야기의 이해가 빠릅니다.
도미터 :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
몬스터 : 사악한 힘을 가진 무리
마법곤충술사 : 도미터 중 가장 낮은 등급으로 마법곤충을
소환하여 주변 물체와 합체시키는 능력을 가짐.
주인공인 레오는 마법곤충술사로서 마법곤충을 소환하여 여러가지 물체와 합체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요 마법곤충술사는 등급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곤충의 등급도 다르고
만약 어둠의 마법곤충술사라면 훨씬 더 파괴적인 마법곤충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이 갑자기 고대 콜로세움과 똑같아 지면서 여러가지 몬스터가
출현하게 되었어요. 뉴스에서 그걸 본 레오와 친구들인 마가렛, 에드는 도미터 본부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되돌리는 임무는 그들에게가 아니라 도미터 상급자인 크로디아에게 맡겨지게 되지요.
그러나 뭔가 다른 일도 같이 발생한 것을 감지한 레오 일행은
몰래 크로디아 일행과 함께 하여 결국 그 전말을 알게 됩니다. 과거의 마법곤충술사인
콤모두스가 금기된 어둠의 마법곤충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를 잡아와야하고
또 해제된 봉인을 다시 되돌려야 하는 두가지 임무가 있기에 레오 일행이 아닌 상급자 도미터가
일을 맡았던 것이지요. 그러나 결국 레오 일행이 봉인을 지키러 다시 타임슬립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는 황제인 콤모두스가 마법곤충술사의 힘을 가졌고 그의 잘못된 생각과 3편에서 나왔던
까뮈의 계략으로 어둠의 마법곤충술을 이용하게 되고 봉인도 해제되는데 그걸 레오 일행이
지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어둠의 마법곤충술사인 콤모두스가 출현하기 때문에
훨씬 더 강력한 어둠의 마법곤충이 등장하고 레오는 멘붕에 빠지게 되지요.
레오의 어머니는 도미터로서 어둠의 마법술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미터였지만
레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내놓고 어둠의 마법술을 이용한 적이
있지요. 그런데 그 어머니의 혈통에 관해서 까뮈나 어둠의 마법곤충이 하는 말들이
레오의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연 레오는 정말 마법곤충술사이기만 한 것일까요?
레오를 읽을 수록 레오와 어머니의 관계가 궁금한것이
마치 해리포터에서 해리포터와 해리포터 대신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해리포터의 실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과
레오의 실제는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오버랩되는 되네요...
다음편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