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과학탐정단

공포의 과학 탐정단
김주영 지음, 이부용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7월

​공포의 과학탐정단

글. 김주영

그림. 이부용

책에는 두가지의 에피소드가 실려있어요.

1. 혼자 하는 숨바꼭질

2. 다른 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

일단 책표지에서 부터 공포가 보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 만한 표지예요...

각 에피소드는 어떤 내용일까요?

혼자하는 숨바꼭질은 이렇습니다.

전학 온 하늘이는 아직 친구가 없습니다. 혼자 하는 숨바꼭질을

하려고 인형을 삽니다. 그 인형과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데

점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같이 숨바꼭질을 하던 인형이 사라진다든가 인형이 갑자기 웃거나

노래를 부른다던가 욕실 거울에 글자가 써있다든가 ..등등

그래서 하늘이는 학교의 과학탐정단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됩니다.

과연 과학탐정단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다른 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

하늘이는 과학탐정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맡은 첫 사건은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것...

아이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실종이 됩니다.

여름이의 같은 반 친구가 실종되고 지나의 친구인 예린이가

실종되었다가 돌아옵니다. 예린이를 통해서 다른 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엘리베이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과연 과학탐정단은 사건을 해결하게 될까요?

공포의 과학 탐정단은 아이들이 쉬지 않고 읽어낼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사건을 해결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 사건이 해결될때까지 이야기를 읽어야하기 때문이지요.

책 속에는 과학 상식이 들어 있어요.. 이야기의 문구에서 알아야할

과학 상식들이 중간중간에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과학 상식도

제공합니다.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이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해당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