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눈 오는 밤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3
윤혜숙 지음, 최현묵 그림 / 서유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쩍번쩍 눈 오는 팜]



 

 

 


<번쩍번쩍 눈 오는 밤>은 우리 옛 풍습과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현대식 생활을 하다보니

옛날 생활은 박물관에 가야만 알 수 있고

잘 모르는게 일반적이지요

아궁이가 뭔지 구들이 뭔지 심지어 굴뚝도 보기 힘들어요


<번쩍번쩍 눈 오는 밤>은 장례식 모습이나 도깨비에 관한 이야기등을 알 수 있게

이야기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와 사회가 연계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으면 미리 예습이나 복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상가집 모습입니다

지금은 병원 장례식장을 빌려 상을 치르기 때문에

이렇게 집에서 상을 치르는 법이 거의 없지요

 

 

 

 


수아는 할머니 집에서 아주 옛날 톰소여의 모험이란 책을 찾았어요

그때랑 지금이랑은 맞춤법이 많이 다르고

외래어 표기법도 다르니 요즘 아이들은 어색하고 이상할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초등학교때는 습니다가 아니라 모두 읍니다였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톰 소여도 톰 소오여라고 표기되어 있었어요


수아는 제목부터 재밌있어 하며 읽어봅니다

 

 

 

 


항아리 위의 메밀묵은 도깨비 먹으라고 두는 것도 알게 되고

신기한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연히 만난 도깨비는 외할머니랑도 친구였고

엄마랑도 친구였고 지금은 나랑도 친구입니다

어찌된 일이었을까요?


진짜 도깨비일까요?

도깨비와 함께 비료포대를 타고 눈비탈을 내려오기도 합니다

비료포대로 이런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수아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책 뒤에는 독후활동지가 있습니다

독후활동지에는 앞에서 알게 되었던 전통문화에 대해서

다시 정리하게 해주고

이야기 속에 나오는 성국아재를 통해

월남전도 알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전쟁에 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독후활동지가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전통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놓고

인물들의 사건을 통해 전쟁과 전쟁의 괴로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서

아이랑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옛날 이야기도 아이들과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옛날 전통문화와 옛날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