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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 ㅣ 시간을 걷는 이야기 1
황보연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창경궁에 가면]
창경궁 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
창경궁은 집과 가까워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벚꽃필때 가기도 하고 눈이 많이 올때 가기도 하는 곳이라
이 책이 참 반가웠습니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 보이게 되는 다리입니다
그동안 다리만 그냥 지나다녔지 교각에 있는 조각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라 이 책을 들고 창경궁에 가서 비교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눈앞에 창경궁이 그려집니다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창경궁을 가본 적이 있는 작은보물이라 이 책이 반갑다고
합니다
창경궁에 여러번 가봤지만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생소한 곳도
있습니다
뒷편에 있는 굴뚝입니다
봄에 경복궁에 갔었을때 굴뚝이라고 알려주었더니 기억해서
그림을 보자마자 굴뚝인 걸 금방 알아채네요
창경궁 안쪽에서 본 창경궁 정문입니다
봄에 벚꽃을 표현한 것 같은데
창경궁의 벚꽃이 예전보다 많이 없던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이 책은 창경궁의 봄을 묘사한 책입니다
창경궁에 봄이 찾아오면 꼭 이 책을 가지고 가봐야겠어요
읽으면서 웃음이 지어지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창경궁을 포함한 서울의 모든 궁에 대해
시리즈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해 놓으니 아이들이 보기도 좋고
실제 궁에 갔을때도 잘 기억이 나서 체험전후로 참고가 될만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창경궁에 가면>을 보고 창경궁을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