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2004-07-18
체리님 안녕하세요 아,..... 요새 가끔 체리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갑니다. 음... 처음엔 성혜영의 박물관 그 책에 관심이 가서 체리님을 알게 되었고.... 선비와 피어싱....이 책은 저도 좋아해서.... 어쩐지 취향이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서 저는 전주에 살고 저희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데, 체리님이 소개해준 안녕 기요시코하고 길위에서 버린 생각을 읽을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요... 며칠전에, 체리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다음 메일친구를 찾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체리님과 똑같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대화를 요청했더니, 그 분이 그냥 나가시더군요.. 그 체리님이 여기 체리님인지는 몰라도... 어쩐지 인연을 느꼈거든요... 좋은 책 많이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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