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 -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
신소현.조중우 지음 / 시드앤피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이 아닌 두 사람 모두 노력해야 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p.237)'


이 책은「어떤 커플의 연애이야기」이다. 청춘의 사랑과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준다. 커플인 쏘야쭝아(신소현, 조중우)는 두 사람의 연애과정을 담은 일상의 콘텐츠를 SNS에 올렸다. 영상이나 사진으로 저장하고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서였다.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행복해 하면서 두 사람을 축복해주었다. 지금도 두 사람은 SNS에 콘텐츠를 게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준다. 페이스북에 25만명, 인스타그램에 23만명이 팔로우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보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연극부 동아리에서 만나 현재까지 6년 동안 알콩달콩한 연애 중이다. 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은 평범한 커플이면서 진정성 있는 마음과 행동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직접적이고 솔직하고 간결하고 담백하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연애를 하면서 겪었던 일들, 감정의 흐름과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연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연애 노하우를 들려준다. 직접 제작했던 콘텐츠에서 의미있고 필요한 것을 추려 책으로 정리했다. 연애기간을 초급, 중급, 고급의 3단계로 나누어 구성했고, 실제 연애상담과 답변도 책에 포함했다. 간결하고 쉬운 내용으로 몰입도가 높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애정표현, 질투, 데이트비용, 고백, 연애관, 나이, 군대, 권태기, 야동, 결혼 등 커플사이에서 한 번쯤은 고민했을 주제들이다. 때로는 민감할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 이들은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답을 준다. 쏘야, 쭝아가 대화를 이끌며 결론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요즘 청춘의 생각과 가치관이 잘 나타나 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순간의 감정을 간직하고 기록한다. 사람들은 쏘야중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힘을 낸다. 모두들 다른 연애 방식과 고민이 있지만 결국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되고싶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났던 순간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소중한 사람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사랑과 연애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사람과 행복의 본질에 대해 사색해보면 좋겠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커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