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잘했을 뿐인데 - 누구와도 공감하는 백발백중 대화의 기술
이재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듣기가 대화의 시작이자 모든 것이다

 

이 책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듣기의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말을 재미없게 하거나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서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양방향 소통은 대화의 기본이며 특히 듣기는 매우 중요하다. 잘 듣고 적절한 말로 대응하면 상대가 잘 공감하고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화려한 말보다는 경청하고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잘 듣기위해서는 우선 어떻게 듣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듣는 태도는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개 한가지에 속하거나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이중에서 거울식 경청은 최상의 듣기 방법으로 상대에게 완전히 마음을 주고 공감하는 것이다.

 

① 무시하며 듣기 - 무시하거나 불신하는 경우

② 듣는 척하며 듣기 - 무시하거나 불신하는 경우

③ 선택적 듣기 -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는 경우

④ 신중한 경청 - 매우 주의깊게 듣는 방식

⑤ 공감적 경청 - 정서적인 유대를 형성하며 가슴으로 듣는 경우

⑥ 거울식 경청 - 상대의 마음을 반영하듯이 함께 맞장구치고 공감하는 경우

 

한편 효율적으로 듣는 방법은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① 비언어적 신호에 주목할 것 - 목소리, 어조, 속도, 표정, 자세에 주목

② 메모하며 듣기 - 기억을 보충하는 동시에 신중하게 대화를 하게되는 효과

③ 잘 듣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 - 적절한 맞장구와 호응이 중요

④ 질문하며 듣기 - 질문은 진정한 상호작용을 위한 좋은 방법

⑤ 거울처럼 반사하며 말하기 - 상대방의 말을 기억하고 일관된 주제로 대화

 

이 밖에도 첫인상이 대화의 90%를 바꾸는 '첫인상 15초의 법칙'을 소개한다. 또한 좋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밝은 표정, 시선처리 및 파워드레싱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준다. 대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방과 내가 언어와 비언어를 통해 감정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예의와 마음은 언어의 내용과 방식 외에도 몸짓과 태도로 형상화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진심이 없는 테크닉은 공감을 얻지 못한다. 상대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이해가 쉽다. 그리고 간결하게 핵심을 말하는 것이다. 존중하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맞장구를 치며 칭찬을 함으로써, 상대방과 진정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상대방과 공감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듣기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스피치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을 담은 듣기대화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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