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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술술 영문법 - 수능 지문부터 원서 읽기까지, 꼬인영어 풀어쓰기
임필성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물론~ 여러번 읽는다면
술술도 가능할것이다.
내가 원하는 건 이 책의 다음 레벨도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나는 현재 대학생으로서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경멸, 버려왔으므로..
문법에 대한 틀이 잡히지 않아서
논문을 본다거나 할때에도 그냥 때려 맞춰서 아는 식이였다.
그런데 이 독해술술책은 문법설명을 아주 쉽게 해주기 때문에
짜증내지 않고 던져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토익공부를 할때 답답했던것이 뭐는 뭐니까 뭐다음에 뭐.
이런식으로 나와버리니까 짜증 내고 외우기 싫고 어렵기 일쑤라서 던져버리고 싶었던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도 나름대로 문법을 설명해둔 책을 여러권 보았는데,
그때마다 한장에서 한 10장정도 읽다가 던지기 일쑤였고,
뭐야.. 이거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실력 바탕이 있어야 하는 거잖아... 에이
누가 기본지식 알려달라고 책읽지.. 기본바탕 깔려있고 그 다음거 설명하라면
왜 이렇게 제목에 거창하게 써놔.... 에이 안해 문법따위!
이런식으로 가기 일쑤였는데..-_-;; (자랑이다..)
이 독해술술책은... 내가 유일하게 던지지 않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본책이다..
유일하게 한번 다 읽고, 산 책이다.
먼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는데..
너무 좋은거다..
이해도 잘되고.. 몇번정도 왔다갔다 하며 본다면은
문법문법 안거리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읽히면서
영어는 어려운 시험이 아닌, 그저 정보를 얻기에 필요한 국어가 아닌 외국어일 뿐인것이다.
새삼 영어가 언어로 느껴진 책이었다.
바라는 건, 훌륭하신 저자님께서 다음 레벨을 써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거다..
물론 다음 레벨은 없을 지도 모른다..
여기서 더 향상시키는건 내 몫이니 말이다.
그래도 저자님께서 다른 영어책을 쓰신다면 나는 꼭 보고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챕터에서는 정말 베리굿 조언을 해주시니 꼭 한번 훑고 뭐야, 졸라쉽네
보다는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나간다면
기본이 잡히고 그리고 어느새 웃으며 영어를 보게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기본서이며,
나처럼 중학교때부터 영어와 담 쌓은 사람에겐 다른 어떤 책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 보장한다.
내가 유일하게 빌려서 읽은 뒤 반납하고 몇번더 읽다가 소장까지 하게된 내책이다..
알라딘에서 구매했다~
여러분 만약 이 글을 읽어줬다면 나름 긴글인데.. 조잘조잘 떠들어대서 미안하다.
대신 땡스투, 한번 클릭하고 이 도서를 구매한다면 너도나도 좋은 적립금이 ㅋㅋㅋㅋ
ㅋㅋㅋㅋ
여튼
빌려읽어보기라도 하시라.. 후회 안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