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는 아이만의 잔인함을 가지고 있었다. 비참한 일을 보고도 못 본 척하며 매일 생기발랄하게 지낼 수 있었다. - P12
연로한 이를 놀라게 만드는 일 같은 건 더는 세상에 없었다. - P85
이갑의 저주는 손오공의 긴고아처럼 나를 점점 옥죄었다. 가족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무릉은 병으로 죽었다. 나는 초야를 유랑했다. - P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