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들어간 어린 남자아이들이, 자기도 여자 짝이랑 앉고싶다며 우는 것이 뉴스에 나왔다. 남자아이들은 여자 짝이 없어 불쌍하다는데, 태어나기도 전에 낙태당하는 여자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이야기는 보이지 않았다.
지금은 안다. 짐작도 한다. 그게 그저 엄마의 뜻이기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