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서도 파문이 일었지만 가장비난에 앞장선 것은 해외가 아닌국내 언론이었다. 그들은 재경을갖가지 표현으로 신랄하게 공격했다. 국고를 낭비한‘, ‘망신살을 뻗치게 한‘, ‘국제적 망신이 된‘ 여자우주비행사. 재경은 이미 떠났으므로 그 공격에 대응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