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결정된 거죠. 내년엔 브라이턴이나가요." 드렐폴 부인은 지금 막 일어난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 채 말했다. 조금 전에 일어난 일은, 이제 더 이상 내년이란 없다는 의미였다. 다음 주가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