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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보디가드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3
신현수 지음, 정호선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 예비초등이 읽으면 좋은책 / 생활 창작동화
안녕하세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새싹맘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의찬지호맘 인사드려요~
지난주엔 의찬이는 초등학교 입학, 지호는 유치원 입학을 동시에 하다보니 아이들도 적응하느라 힘들겠지만
엄마도 참 체력적으로 힘이 드네요 ^^;;
이번주엔 그래도 지난주보단 좀 더 낫겠지~ 생각하며 월요일을 힘차게 달려봅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3 용감한 보디가드
신현수 글 Ⅰ정호선 그림
3월달에 받은 두권의 책중에 오늘은 두번째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의찬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읽고 미션까지 완료했는데도 엄마의 게으름으로인해 이제서야 올리네요^^;;
책을 바로 읽어달라고 요청하는 바람에 미션지 먼저 후다닥 풀었네요~
이제는 어떤책을 가져와도 책의 제목과 그림을 먼저 살펴보는 의찬!
또한 글을 쓰신 작가님과 그림을 그린 작가님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습관은 제대로 들인거 같아요^^
표지에 그려진 사람중 보디가드는 누구일까요? 라는 질문에 아래 말풍선을 보던 의찬군,
엄마, 장남이 뭐야?
요즘 단어들, 숙어들 궁금한게 많다보니 궁금할때마다 물어보네요~
엄마의 대답에 바로 답을 적는 의찬군, 뭐라고 썼을까요? ㅋㅋ
보디가드는 형이고, 지켜야 할 사람은 동생이라고 적었네요 .
미션지 완료할때마다 스티커 하나씩 붙이는 재미에 미션지 4장을 모두 하겠다고 하네요~
책 한번에 읽는거 사실 목이 너무 아픈데 아이들이 너무 원하니 다 읽어주게 되네요 ^^
그만큼 그림이 정감이 가고 재미있다보니 계속 찾게되는거 같아요~
"용감한 보디가드"도 초등 교과와 연계가 되고있네요.
앞으로 의찬이가 배우게 될 통합 1~2학년군 가족1 1. 우리 가족,
3~4학년군 국어①-나 8. 마음을 전해요.
5~6학년군 도덕① 3. 책임을 다하는 삶
책 그림을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는건 형제를 키우는 맘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
이 책의 주인공 강찬이는 초등학교 3학년, 동생 강재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앞으로 우리 의찬이와 지호의 앞날을 보는거 같아 어떤내용일지 궁금해서 후딱 읽어봤어요 ^^
형 강찬이는 동생 강재가 귀찮기만 합니다.
강찬이는 강재한테 말을 안들으면 한 대 더 맞을 줄 알라며 으름장을 놓기도 하고,
학교에서 알은척하지 말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하지요.
그러나 엄마가 취직을 하게 되어 강찬이에게 뜻밖의 임무를 주어지는 강찬이 부모님들!
엄마의 취직소식에 형은 신이날 뿐이고~, 동생은 엄마, 회사가는거 싫다며 떼를쓰는데~
마치 얼마전 저희집과 똑같은 장면이 연출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지호의 마음이 궁금해져서 물어봤어요.
지호야, 엄마 회사에서 출근하라고 하는데 회사에 나갈까?
이야기 끝나기도 전에 우리지호
안돼!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그러자 형아인 의찬이가
지호야, 엄마 회사다니면 미니특공대도 사주는데 싫어?
마치 강찬이가 강재한테 꼬시듯 이야기 하는 모습과 닮아있는거 있죠 ㅋㅋ
그래도 지호는 절대로 안된다고 ~ 엄마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
이리하여 엄마의 회사출근은 또 미뤄졌어요.
맞벌이 부부의 고민들이 여기에 그대로 담겨있네요~
빡빡한 스케쥴에 맞춰 우리 강찬이가 강재를 잘 케어할 수 있을지 같이 살펴보기로 할께요 .
강찬이 부모님이 강찬이에게 내린 특별임무는 바로바로 보.디.가.드
바로 동생 강재의 보디가드가 되는거예요~
동생 강재는 신이날 뿐이고~
강찬인 보디가드가 되어 골칫덩이 동생을 챙겨야 한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그런데 이상하죠~
놀이터로 놀러 나간 강재의 울음소리가 들리자마자 강찬이는 쏜쌀같이 달려가요.
덩치 큰 녀석이 쏜 장난감 총에 맞아서 뺨이 발개진 강재를 보자 강찬이는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아서
자기도 모르게 주먹을 한 방 날려버렸어요.
조용히 책을 듣고있던 의찬군!
이 대목에서 내동생을 때리면 나도 강찬이형아처럼 때려줄거야~ 하는거 있죠?
그래도 때리는건 나쁜거라고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지호가 형아 목을 끌어안고 형아 좋아~ 하는데 이런게 가족인거 같아요~
엉엉 우는 녀석을 보고 속이 후련한 것도 잠시, 강찬이는 유치원 꼬마를 때렸다는 오해를 받기 시작해요.
그러자 의찬군! 엄마, 그렇게 큰애가 유치원 애였어? 헐!
그래도 먼저 동생을 총으로 쏜건 개잖아. 그래서 때린건데 왜 선생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친구들 앞에서 혼을 내는거야? 피 선생님 나빴다 라고 하네요.
강찬이가 선생님이 물었을때 망설이지 않고 또박또박 말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아마 강찬인 때린건 잘못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말을 못한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아이들 키우면 이런일 자주 겪을 수 있는 일이라 더 공감이 가는거있죠~
특히나 남자형제들을 키우는 맘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읽어주셨을거 같아요.
저도 이미 경험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한쪽말만 들어봐서는 안된다는거!!!
제 아이든, 상대방 아이든 자기가 혼나지 않고 싶은마음에 나이가 적든 크든 거짓말을 하더라는 거예요.
사실 이런일로 저희 아이들도 오해를 받게되면 엄마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더라구요.
맞은애 엄마가 집에까지 찾아와 큰소리를 내고,
엄마는 강찬이를 믿지만 한번더 확인하는 말때문에 강찬인 엄마가 의심하는거 같아 더 속상할 뿐이고
엄마들 목소리가 커지기까지....
덕분에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용감한 형제들!
강찬이와 강재는 이 문제로 인해 형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거 같아요.
우리 의찬이와 지호에게 바라는 부분도 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언제쯤 알까요?
갑자기 드는 생각! 의찬이가 이 느낌을 알려면 엄마들끼리 한번 목소리크게 한번 싸워야할까요? ㅋㅋ
하지만 강찬인디가드 임무는 잘 해냈지만, 무조건 주먹을 쓴 것은 잘못된 것으로 반성문을 써야 했어요.
때리는건 정말 반대지만 마지막 히든카드로 ~
하지만 오해가 풀려서 표정이 즐겁죠~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오해를 풀어주셨는데 만일 오해를 풀지못했다면 강찬인 어떻게 됐을까?
문득 드는 생각이 아이가 말해주지 않으면 학교생활은 정말 알수가 없잖아요 ㅜ.ㅜ
특히나 남자아이들은 갈수록 말을 안한다는데 걱정이예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아이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었지만
용감한 보디가드를 읽으며 다시한번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중이네요.
이야기의 순서에 따라 그림에 번호를 쓰고, 그림에 맞는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세요!
이번 미션은 하루만에 책을 읽고 모두 완료했다는게 신기하기만 한데요~
책을 보지않고도 술술 써내려가는 의찬군.
비록 글자맞춤법이 엉망이긴 하지만 이야기 구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안봤음 책보고 베낀줄 알았을거예요 ㅋㅋ
1. 강찬이는 발갛게 된 강재의 뺨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솓는것 같았요, 가슴도 벌렁벌렁 했고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나는 용감한 보디가드인데 동생을 때렸으니까요.
답만봐선 이게 뭐야? 했는데 ...의찬군의 답을 설명하자면 이래요.
동생 강재한테 있어 용감한 보디가드인데 누군가가 내동생을 때렸다고 하니까 화가났다고 하네요.
2. 강찬인 강재에게 몇점짜리 보디가드라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에 적어보세요.
☞ 100점 아니 1000000000000점이래요~
얼마나 감동먹었으면 ㅋㅋ 그리고 동생한테 너무 잘해줘서 very good!이래요.
그런데 이 마지막 미션에서 아들한테 배신감아닌 버림받았어요 ㅜ.ㅜ
보디가드가 되어 꼭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엄마 아니면 동생 지호라고 할줄 알았는데~
헉!!!
의찬이가 지켜주고 싶은 사람은 성시연입니다.
여기서 성시연은 의찬이가 태권도 친구인 시연인데 의찬이가 좋아하는 친구예요.
그런데 아직 고백도 못해본 촌놈이랍니다.ㅋㅋ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 어떤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서 적어보라는 질문에~
힘들때 도와주기, 짝이되어 나쁜친구들 물리쳐주기, 가방들어주기
애써 열심히 키워줬더니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여친이라니ㅜ.ㅜ
이래서 아들 키우는 엄마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맘비워야 한다더니 사실인가 보네요.
지금부터 맘 비우겠습니다. ㅋㅋ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