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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일 파티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7
김란주 지음, 이수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 저학년문고 / 예비초등, 초등 저학년 강력추천도서
/ 생활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새싹맘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의찬지호맘
세번째 인사드려요~
겨울이 다가오자 월동준비로 김장을 주위곳곳에서 많이들 하고
계시죠~
저희도 지난주에 시골에서 550포기의 김장을 하고왔는데
이제서야 삭신이 쑤셔오네요ㅜ.ㅜ
김장하시는 분들 근육이완제와 피로회복제 꼭 먹고 김장하시길
권해드려요~
새싹맘 1기 세번째로 활동하게 될 책이랍니다.
엄마의 생일파티와 좋은책 신사고에서 미션지와 활동지가 안에
들어있어요.
처음 저학년문고 책을 접했을때 글밥수준을 보고 놀랐던 적과 과연 저
그림들을 아이들이 좋아할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완전 엄마의 기우였던거 지난번 활동에서
말씀드렸죠~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책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소재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아이들이 쉽게 동화되어 집중하여 잘 보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이번제목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엄마의
생일파티라니
조금있음 엄마, 아빠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 책을 읽으며 우리아이들
느끼는게 조금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67 『엄마의
생일파티』
김란주 글 Ⅰ 이수영 그림
예전엔 책을 읽을때 표지보고 바로 내용으로 들어갔었는데
요즘엔 글을 쓴 작가도 살펴보고, 그림은 누가 그렸는지도 확인하고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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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오직 아이돌 스타 우준 생각뿐인 열매, 우준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
알고있어요.
그렇다고 우준을 가까이서 보거나 대화를 나눈적도 없는 열매이지만,
우준오빠는 열매에게 있어 부모님과 언니보다도 훤씬 중요한
존재랍니다.
매일 심통 내고 아이돌 우준오빠에만 관심이 있지만, 열매를 누구부다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엄마
그런 딸이 플랜카드 만드는 모습을 본 엄마는 자신의 생일 선물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감동을 하게되죠
그런데~~~~
엄마가 손수 끓인미역국을 보자 열매는 우준오빠가 싫어하는 음식이라며
질색을 하는데...
하물며 '구열매 ♡ 우준 오빠'라고 적힌 플래카드까지 만들었다며
가족들앞에서 자랑까지~
결국 화가 난 엄마는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선뒤
사라져버려요ㅜ.ㅜ
열매는 우준 오빠팬들과 톡을 하다 알게된 엄마의 생일! 그런데 바로
오늘!!!
뒤늦게 오늘이 엄마의 생일이란 사실을 알게된 열매와 가족들은
부리나케 생일파티를 준비하지만,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난감해하는 열매의
가족들!
열매와 가족들은 엄마의 생일파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같이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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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일파티는 초등교과와도 연계가 되네요~
통합 1~2학년군 가족1. 1. 우리가족, 3~4학년군 국어③-가
1. 이야기 속으로
자주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
Step 1. 책 읽기 전 활동
첫번째 스텝은 책 읽기 전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단계로 책의
표지나 제목을 보고
느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 표지의 여자아이는 왜 울고 있을까요? 우준 오빠가 너무 좋아서.
♣ 엄마 또는 아빠의 생일 파티가 열렸을 때, 나는 어떤 일을
했나요?
뽀뽀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줬어요.
'엄마의 생일파티' 글자를 보며,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어떤상황인지
유추하는 의찬이!
글자를 알고있다면 누구나 유추할 수 있는 그림이라죠~
의찬군 표지를 보며하는 말
"에이!
울고있는 아이가 구열매이고, 구열매가 우준오빠를 좋아하네.
우준오빠가 너무
좋아서 울고있다고 하네요~ 구열매 눈에 하트가 있으니 우준오빠 사랑하나봐~ "해요
부모님 생일파티때 나는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는 한참을
생각하더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엄마, 아빠는 추운 겨울이라 이제 곧 돌아오거든요.
그랬더니 뽀뽀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준거 같다며 맞는지
확인하네요~
연예인이 밥 먹여 주니?
ㅎㅎ 이 제목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ㅋㅋ
예전 저희 고등학교때 소방차와 박남정이 인기 짱이었는데 그때
친구들이 소방차에 미쳐서
팬클럽에 가입하고 콘서트마다 따라다니는 통에 엄마들이 늘 하던
소리였다는 ㅋㅋ
언젠가 우리 아이들도 그런날이 온다면 저라면 너무 막지는 않고
싶어요.
차라리 조금 더 지원을 해주면서 아이와 더 많이 그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쪽을 선택할 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아이들이 빨리 헤어나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한때의
추억이잖아요 ^^
열매가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서 우준의 노래 '길 고양이' 를 부르며 아빠 출근배웅도 해드려요.
열매의 이런행동이 신기한 아빠와 언니의 궁금해 하는 표정대신 무언가
알고있다는 기대에 찬 엄마의 표정과
식사시간에 '열매 ♡ 우준 오빠' 플랜카드를 자랑하는 열매를
바라보는 엄마의 표정 완전 대조적이죠
그런데도 열매의 우준오빠의 사랑은 정말 대단하네요~
엄마가 왜 기대를 했는지 그림을 통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죠~
또한,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너무 커버린 엄마는 커다란 가방을
들고 나가는데 표정이 심각해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지 않는
가족들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셨겠죠.
조금만 엄마의 표정을 살폈더라면 엄마가 이렇게까지 속이 상하지
않으셨을텐데...
이런부분들이 완전 공감가는 부분이라 책에 빠져드는거 같아요.
엄마의 생일을 뒤늦게 알게된 열매가족들!
엄마의 생일파티를 위해 각자 모은 용돈을 모아 열심히 준비중인 모습
참 예쁜거 같아요.
딸들이라서 가능한건지, 아님 아들둘도 이렇게 엄마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해줄 수 있을지
급 의문이 드는건 뭘까요? ㅋㅋ
하지만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난감해 하는
가족들!!!!
슈퍼 아저씨 조차도 나라나 열매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엄마가 좋아하는것은 알지 못했어요.
나라아 열매는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한참을 고민하더니
동시에 생각해내죠.
다름아닌 사과!
그리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엄마가 장미꽃을 너무 좋아한다는것을 알게된
나라와 열매가 깜짝 놀라죠~
할머니는 엄마가 나라를 낳은뒤로 장미꽃대신 장미가 그려진 양말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는 말과
자식이 태어나면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된다는
말에
백프로 공감과 한쪽 가슴이 찡~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부모님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
"엄마, 오늘부터는 매일매일 엄마만 생각하고 엄마한테
잘할께!"
"진짜라니까! 두고바. 오늘밤에는 엄마 꿈을 꿀꺼니까!"
여전히 우준 오빠를 좋아하지만, 이제는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생각하는 열매
참 예쁘죠~ 이런 딸하나 키우고 싶네요 ^^
우리 아들들은 "엄마 사랑해, 엄마한테 잘할께"를 매일 매일 말을
하는거 같은데
돌아서면 딴짓인데 우째야 할까요? ㅋㅋ
Step 2. 책 읽는 중간 활동
두 번째 스텝은 책 읽는 중간의 활동으로 우리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는지
재미있는 퀴즈 형태의 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책을 읽는 끝까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집중력을 보여준 의찬군 덕분에 책을 모두 읽고서야
Step 2. 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 우준 오빠의 프로필로 맞는 것을 찾아 동그라미 쳐보세요.
생일, 나이, 키, 광과하는 신발 모두 한번에 맞춰주는 센스를
보여줘 엄마를 놀래켜 주네요.
엄마는 의찬이가 맞게적는지 책을 보고 확인했는데 말이죠 ㅎㅎ
♣ 우리 엄마의 프로필을 적고, 열매처럼 중얼중얼
외워보세요!
엄마의 프로필을 적는데 갑자기 책을 들고 살펴봅니다. 그러더니
한자한자 적어가네요~
이름가 나이를 적더니, 엄마 생일은 언제야? 띠용~~~
자신의 생일도 이제서야 외우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모를수 밖에
없는데도 왜케 서운하죠 ㅋㅋ
그래서 엄마와 아빠생일도 알려줬어요~
태어난 곳을 적는데 시골이라고 말을 해요 ㅋㅋ
생각해보니 항상 시골간다고 이야기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제부터는
지칭으로 말해줘야 겠어요 ^^
좋아하는 음식 : 비빔밥이래요. ㅋㅋ 의찬이가 좋아하는 음식인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좋아하는 꽃 : 의찬이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꽃이름이 생각 안나는지
물어봐요
엄마랑 옛날에 서울숲갔을때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고 알려줬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
뭐였지? 하구요~
그래서 힌트를 튜자로 시작하는거? 하니 바로 적어주네요~
의찬이가 엄마와 데이트하면서 엄마가 했던말을 기억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하나의 활동지를 끝낼때마다 의찬이가 직접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처음엔 쓰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활동지
한장 할때마다 스티커 주는걸로
스티커 30번까지 모으면 의찬이가 원하는 선물 고를 수 있다고
애기했더니 이젠 스스로 하려고 해요 ㅎㅎ
칭찬스티커의 위력 장난감을 사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계속
효과있는거 같아요^^
Step 3. 책
읽은 후 활동
세 번째 단계는 책을 읽은 후의 활동으로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를
적는 질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열린 질문(답이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 내가 꿨던 꿈 중에 특히 재미있거나 신비했던 꿈이 있다면 적어
보세요.
헉!!! 의찬군 꿈꾼적 없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엄마를 닮았나봐요
^^
♣ 열매 엄마가 플래카드를 만드는 열매를 보고 미소를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엄마를 위해서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깜짝 놀랐다.고 적었어요.
그리고 적지는 않았지만 우준 오빠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를
위해
플래카드를 만드는거 같아서 더 깜짝 놀랐다라고 하네요.
♣ 내가 열매의 엄마라면, 자신의 생일을 까맣게 잊어버린 가족에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슬퍼, 참 우리 아들 단답식으로 답하는거 보니 또 쓰기 싫은가 봐요
^^;;
Step 4. 독후감 쓰기
네번째 단계는 독후감 쓰기로 각 도서에 맞는 독후감 형태로
나갈예정으로,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스텝까지 아이가 작성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독후감을 쓰면 좀 더 재미있고
수월한 독후감 쓰기 활동이 될 것입니다.
의찬인 글보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해서 그리는걸로 대신했어요.
엄마가 미로속에 갇혀서 슬퍼하고 있는 모습이 계속 생각난다며 그래서
그린거라해요.
그러더니 책을 펼쳐보이며 바로 이 그림이라고 다시
설명해주네요.
이때 엄마가 던진 한마디!
엄마도 어쩌면 너희들이 생일 잊어버리고 지나가게되면 엄마도 열매
엄마처럼 슬플지도 몰라
그랬더니 절대로 안잊어버릴거래요 ㅋㅋ
그러면서 엄마생일날 깍두기차 사준데요 ㅍㅎㅎ
여기서 깍두기차란 기*차의 레*차를 말하는데 애아빠가 깍두기차
같다고 말한이후
아이들이 계속 깍두기차라고 표현하네요 ㅎㅎ
저녁엔 잠자리독서로 선택한 책들로 엄마의 생일파티와 연계해서
생일과 관련된 책을 집에있는 책으로 찾아 읽어보았답니다.
생일하면 떠오르는게 케이크라며 곰의 케이크를 쏙 빼오는
의찬군이네요.
남은 두가지 책은 생일과 관련된 책으로 엄마가 골라와서
읽었답니다.
엄마의 생일파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음~ 언젠가는 나에게도 닥칠 일중 하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도 엄마 맘을 몰라주자 엄마는 낳아 준 엄마 생각이 났다는데
사실 저도 속상하거나 그럴땐 저를 낳아주신 엄마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부분이라 완전공감하며 읽어내려갔네요
특히나 저희집은 남자들만 있는집이라 어쩌면 제 생일은 포기해야
할지도~
아니면 미리미리 귀뜸해줘서 제 생일은 스스로 찾아야 할지도
ㅜ.ㅜ
아니면 습관처럼 만들어서 꼭 챙겨야 하는 기념일처럼 만들어야
할까봐요 ㅋㅋ
그래도 '엄마의 생일파티' 덕에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열매 엄마가 되어, 때로는 열매가 되어 역할을 바꾸어 감정이
어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연예인에 빠져있는 열매가 얼마나 소중한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네요.
또한 우리 아이들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생각드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다음책이 더 기다려지네요
좋은책 어린이 새싹맘 1기로 출판사로부터 경제적 대가없이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