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진을 입은 회사 제이슨 R.도로시 지음 | 김현진 옮김 스키니진을 입은 회사? 제목만 봐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젊은 기업의 이야기인 것 같다. 실제 내용은 기존의 틀을 깨는 젊은이들을 고용해야만 하는 기업의 이야기이다. Y세대라는 용어가 나온다. 우리나라 나이로 16세~34세가 이에 속한다. 나는 턱걸이로 Y세대에 속하는데, 실은 X세대인 것 같다. 기성세대가 보기에 Y세대는 오만 방자하고 버릇없기 짝이 없다. 그러나 새로 고용하는 인력들은 점점 Y세대들이 많아져가고 싫어도 좋아도 이들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 나가야한다. 기업 활동의 70%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인만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면 더 이상 학력이나 스킬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그저 칭찬만 하면 알아서 일 잘하는 세대가 아닌 것이다 ‘스키니진을 입은 회사’에서는 기성세대가 이해하기 힘든 Y세대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고 그들이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는 지금 직장인이지만 미래에 기업을 세워 누군가를 고용했을 때 그들이 이해하기 힘든 젊은이들이고 심한 세대차이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다면 나를 구원해줄 무언가를 애타게 찾을 것이다. 지금 그런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스키니진을 입은 회사’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www.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