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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희망 메시지 365
O, 오프라 매거진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가슴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을 때
나는 책을 찾는다.
물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인생에 그만한 멘토를 얻기가 어디 쉬운가.
책은 더할나위 없는 나의 멘토다.
오프라 윈프리는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경구를 보면서 에너지를 얻었다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완성 된 날은 오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게 된다.’
좋아하는 글귀가 아주 많지만 지금은 저 글귀들이 떠오른다.
자신이 너무 작은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실의에 빠졌을 때,
혹은 삶에 낙이 없거나 균형을 잃고 비틀거릴 때 이 책을 열어보길 바란다.
‘사기를 높이는 말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우리는 그 말이 담고 있는 사상에 점차 형태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우리는우리가 온종일 생각하는 대로 변해간다.’
좋은 글귀를 많이 접하고 늘 곁에 두고 마음에 새기면
분명 인생의 방향키 역할을 해준다.
초심을 잃지 않게 해준다.
장문의 안내서보다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희망메세지 365를 곁에 두고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의 위안과 힘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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