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복의 성자
아룬다티 로이 지음,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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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정도의 공백을 두고 발표한 아룬다티 로이 작가의 600 페이지에 가까운 장편 소설.

소설은 안줌과 틸로라는 두 여성의 삶의 여정을 다룬다.

소설은 성적, 종교적, 정치적, 지역적으로 주류가 아닌 비주류인 사람들의 삶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차별 받는 사람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나가는 내용을 보면서 현재의 한국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해준다.

고도화된 한국이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보이는 차별도 볼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여성 중 약 40%가 인도인이라는 보고가 있는데 한국도 자살율이

높은 나라이다.

겉으로는 평온해보이는 한국이지만 내면은 인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과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한국.

인도의 계급, 종교, 성별을 가리지 않았던 우둔화는 현재 한국에서도 진행 중이다.

안줌과 틸로는 한국에서 비주류로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표상한다.

하루하루 겨우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란 무얼까.

아픈 현실을 바꾸려 하지 않는 주류의 사람들.

아픈 현실을 당연한 팔자로 받아들이는 비주류의 사람들.

역사는 반복된다.

바꾸려는 자들과 바꾸길 포기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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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크루아상 이렇게 맛있는 시리즈
장 마리 라니오.제레미 볼레스터 지음 / 비앤씨월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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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크루아상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책을 알아보다가 크루아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16개의 오리지널 크루아상 레시피를

엄선해서 소개해준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읽어보며 따라해봤는데 따라하는 재미까지 있네요.

각종 재료와 도구에 관한 상식도 알려줘서 유익하네요.

요즘 크루아상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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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지평선
카롤리나 셀라스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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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그림책을 알아보다가

2019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이라고 해서 구매해서 봤습니다.

얼마 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도 공부하고 있는데 그림책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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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2 세트 - 전2권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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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반 어머니가 영어를 몰라서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을 알아보다가 구독자 수 23만을

돌파한 이지 쌤의 유튜브 채널이 있고 유튜브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해서 어머니에게 선물해드렸습니다.

교재의 글자 크기가 큼직해서 좋다고 하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시네요.

QR 코드로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니 좋아하시네요.

공부하시면서 저에게 가끔 영어로 얘기하시는 모습으로 보니 뿌듯하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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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 황금사과상 수상작
노인경 글.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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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브라티슬라바국제원화전시회 황금 사과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서

아이에게 유익할 거 같아서 아이와 같이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어릴 적 아버지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하루 하루 힘든 길을 걸으셨을 아버지.

아이와 같이 읽는데 아이가 물방울이 100개가 맞는지 세어보더군요.

100개가 맞네요.

코끼리 아저씨는 가뭄 때문에 아이들에게 물을 갖다줘야 하는데

집으로 돌아가면서 많이 어려워하는 다른 동물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어릴 적 아버지 모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코끼리 아이들에게 물을 갖다줘야 해서 걱정이 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다행히 비가 와서 다행이네요.

같이 읽은 아이가 재밌다고 하면서 또 읽습니다.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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