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 법칙 - 25주년 기념 전면개정판
리처드 코치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 시절. '열심히 하면,성실하게 살면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교육받았다.

나와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며 위 이야기는 진리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무조건 열심히, 무조건 성실히는 답이 아니라는 것.

이러한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80/20법칙, 파레토의 법칙


80/20법칙, 파레토의 법칙이란 적은 노력.투입량.원인으로 성과.산출량.결과의 대부분을 이루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투입량 중 20%가 산출량의 80%를 만들어내고, 원인 가운데 20%로부터 결과의 80%가 도출되며, 전체 노력의 20%에서 전체 성과의 80%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26p)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왔을 이야기라 생각한다.

80/20 법칙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처음 주장한 이후 파레토의 법칙, 파레토의 원리, 80/20 규칙, 최소 노력의 원리, 불균형의 원리 등 수많은 명칭으로 불렸다. 파레토는 영국의 부와 소득의 유형을 연구하던 중 부의 불평등 현상을 발견했다. 전체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그는 다른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자료를 조사해보더라도 이러한 불균형의 패턴이 똑같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로부터 발전되어 연구된 것이 파레토의 법칙, 즉 80/20법칙이다. (29p)

책에서도 이야기하지만 80/20은 상징적인 숫자이다. 실제로는 이와 다른 비율인 7:3, 9:1, 6:4도 가능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투입대비 산출량이 50:50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80%의 것들은 우리에게 20%의 성취만을 발생시키는 비효율적인 것이므로, 이를 제거하고 우리의 성취에 최대한 효율을 발생시키는 20%에 집중하라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독서 서평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종종 접해봤을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다. 책 한권이 가지는 가치의 80%는 그 책 전체 분량의 20%에 담겨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책 전체를 통독하는 시간의 20%만 투자하면 충분히 었을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성취하기에 적합한 것을 찾아내는 안목이다.


80/20법칙(파레토의 법칙)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서 많은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나 흥미로웠던 부분은 책의 10장 당신의 숨겨진 친구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는 잠재의식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의도적 노력이 없어도 되는 잠재의식을 활용하여 삶에 큰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저자의 책에서 잠재의식은 무의식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우리에게 의식은 빙산의 일각일 뿐, 대부분은 잠재의식의 영역이다. 이러한 잠재의식은 의도적 노력을 통해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저자는 잠재의식을 활용하기 위해 잠재의식에 생각을 입력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의도적 노력이 필요없는 잠재의식의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읽고 적용해볼 만한 부분이다.


사소한 것에 매달리지 마라, 모든 것을 결정 짓는 20%에 몰두하라


인생은 나에 대한 이해로 시작하여 나에 대한 이해로 끝나는 것 같다. 나의 20%는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고민하여 적용해볼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나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모습을 살펴야 함은 물론이다. 최소노력으로 최대효과를 얻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그렇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21세기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무사 사용 메뉴얼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용규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세무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세무사 사용 메뉴얼에서 전달하려 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지식들, 둘째는 세무사를 잘 선택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책의 목차는 1.세무사의 하소연 2.사업자 3.부동산 4.상속.증여 5. 좋은 세무사 선택과 활용 , 권말부록: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 좋은 세금 잡학사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세무사에게는 전문분야가 있다>

책에서는 세무사 사무실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첫째, 부동산형: 부동산 세금을 전문으로 처리하는 곳

둘째, 박리다매형: 사업자 세금을 싼 가격에 처리하는 곳

셋째, 고가기장형: 박리다매형과 비슷하지만, 더 비싼 요금으로 처리하는 곳


첫째인 부동산형 세무사소에서는 주로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부동산 세금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곳이므로, 사업자 세금 신고에는 일반적으로 큰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세무사가 주로 처리하는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기본적으로 알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위법, 부당한 과세에 대한 불복청구 대리는 이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세무사가 따로 있으니 그러한 세무사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통상 세무사의 경우 시험 합격후 6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일을 하게 되고 2년~3년정도 일을 하며 개인의 전뭄분야가 1~2개정도 생기게 되므로 어느정도 경력있는 세무사를 찾을 것을 조언합니다.

<세금과 관련된 기본지식의 전달>

세무와 과련된 기본용어의 설명(기장료,조정료,신고대행료,단순경비율,기준경비율, 복식부기와 간편장부의 차이), 마을세무사제도 및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등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사 관련 국가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알못인 저에게는

1. 복식부기와 간편장부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2. 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은 6월1일이므로 부동산매수인이라면 6월2일에 부동산을 매수하는것이 절세에 효율적이라는 것

3. 이혼시 재산분할을 할때, 그 원인을 위자료, 재산분할, 증여로 할 때의 각 차이점

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은 세금업무와 관련하여 전혀 지식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한다면 동저자의 다른 책들을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 하며, 세무와 관련된 기본개념을 접하고 싶은 분(저자는 세알못이라고 표현하지요), 세무사를 선택하려는데 고민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삼아 읽어본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T 진실의 순간 15초 -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
얀 칼슨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MOT 진실의 순간 15초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최연소 CEO인 얀칼슨의 기업경영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이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에 발간되었다면, 그 당시는 1987년으로 추측된다. 지금은 아주 흔한 이야기이지만, 그 당시에 고객중심경영이란 개념은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인 개념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이 책의 진실의 순간 15초는 스칸디나비아 항공회사의 직원들이 1년에 평균적으로 고객 한명과 접촉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작년에만 1천만 명의 승객이 대략 다섯 명의 직원과 접촉했다. 접촉 시간은 평균 15초였다.(27p)" 1인당 15초의 시간을 평균적으로 고객과 만난다. 그 짧은 15초의 시간에 회사의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그가 취임한 시기는 시장은 성장하지 못하고 경쟁은 치열해지는 상황이였다. 과거에는 제품 중심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지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일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제3세계에서도 얼마든지 값싼 원자재와 노동력, 첨단 기술을 찾아볼 수 있다.(29p)' 즉 과거의 방식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오늘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생산 설비나 기술이 아니라 고객이 되어야 된다. 이 말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 구조를 재편해야 된다는 뜻이다.(30p)'


저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즉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조의 재편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전통적 조직구조는 피라미드 구조, 즉 수직적 구조였다. 경영자는 독단적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중간관리자는 이를 전달하고, 현장직원들은 이에 따를 뿐 의사결정권한은 부여되지 아니하였다.

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해서는 수평적 구조가 필요하다.

'경영자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알 필요는 없다.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전략적 사고 능력이다.(헬리콥터센스)....새로운 리더는 귀를 기울여 듣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 교육하는 사람이다. 혼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알면서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81p)'

저자는 이를 관리자가 아닌 리더가 되는 것이라 표현한다.

리더는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반영하여 전체적인 전략의 큰 틀을 수립하고, 현장직원들은 이러한 기준에 맞추어 현장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을 부여한다.

중간 관리자는 이러한 전략이 올바르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현장직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저자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주 고객은 비즈니스 승객이였기에 그들에게만 집중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전략을 선택하는데, 이러한 선택과 집중은 성공하였고 이 역시 고객경영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 있다.


38년전에 출간된 책이다. 38년이 지난 지금은 고객중심경영의 모토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수용된 부분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요즘은 고객중심이란 단어가 일반인들에게 너무나도 잘 각인되어 고객이 회사에 갑질을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이 단어가 오용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어떻게 조직을 구성할 것인가- 수평적 구조,현장의 이해 및 적극적 의사소통현장직원에 권한과 책임의 부여-의 내용은 사업을 경영하기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를 기울여볼 내용으로 생각된다.?올바른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될 것인지, 리더란 어떠하여야 하는지 고민해보게 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소하게 주식투자를 하며 재무제표라는걸 얼핏 보면서 미약하게 이해하고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알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를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이승환 님은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라는 제목처럼 별 지식없는 일반인이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재무제표가 만들어진 이유>

- 1720년 South Sea Company 사건

이 회사는 남아메리카 무역 개발권과 관련 항구 조차권을 다 갖고 있다고 연일 홍보했습니다. 누가 봐도 성공할 것 같으니 주식 투자자가 몰렸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그런데 그렇게 수없이 좋다고 떠들었던 이 회사가 실제로는 '깡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커다란 기업 사기, 분식회계가 발생하면 회계 제도가 발전합니다. 이후 대규모 투자자를 모으는 회사는 반드시 그 회사의 장부인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34p)

<그렇다면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재무제표는 보고서로서 누군가에게 우리회사가 '이래요, 저래요.'라고 말하는 정보지와 같다.기업의 실체를 담고 있는 정보의 보물창고이자 재무제표 공부를 위한 훌륭한 교재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 회사를 추측할 수 있게 된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부정을 숨기지 않아야 은행해서 대출해 준다는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이고, 대출용도이기에 회사의 영업 정보나 기밀은 포함되지 않습니다.(89P) "

재무제표는 기업의 정보를 기업의 입장에서 작성한 것으로 회계를 공개하고 이를 대출용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재무제표는 법률에서 정한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객관성,정확성이 보장되는 측면이 있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주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무제표 세부작성방법을 보면,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기본금변동계산서, 현금흐름표 및 주기와 주석으로 한다 고 되어 있다. 저자는 중요한 부분 위주로 기술한 것으로 생각된다.)

재무상태표를 통해서는 기업의 자산과 부채의 비율과 회사의 건전성, 회사의 성격 및 투자방향 등을 추측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를 통해서는 기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그리고 이익의 질을 어느부분에서인지를 파악 할 수 있다.

주석은 필요할 때 골라 볼 수 있는 정보. 핵심사항은 '일반사항(기업의개요),종속기업,영업부문'의 3가지이므로 이는 반드시 읽어봐야 할 재무재표이다.

<재무제표,어떻게 볼것인가>

기본적으로 재무상태표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므로 이를 중심으로 읽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재무제표는 다 연결되어 있다. 절대 1개의 표만으로 회사를 판단하면 안된다.(31P)"

결국 재무제표는 위 사진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를 어느정도 유기적으로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저자는 기업과 재무제표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재무제표를 직접 보며 익혀나갈 것을 권한다. 맞는 말이다. 무엇을 해봐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는것보다는 직접 내가 부딪혀 보는게 최고의 공부가 된다.




이 책은 재무제표의 구성요소인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 주석에 대해 각각 설명하며 각 개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주목해서 읽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제표는 DART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데 책을 접하면서 직접 투자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찾아가며 책의 내용과 비교하며 읽다보니 더 생생하게 내용이 느껴진다. 직접 찾아가며 책을 읽을 수 있어 재밌었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같은 내용이 자주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복습측면에서는 물론 나쁘진 않겠지만). 하지만 나처럼 별도로 재무제표에 대해 공부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재무제표를 이해하기에는 꽤나 매력적인 책이다. 초심자를 위한 쉬운 설명은 이해를 어렵지 않게 한다. 책의 제목처럼 회계를 몰라도 재무제표를 보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 - 정리수납을 위한 제안
윤선미 지음 / 북네스트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변을 정리정돈 하고 나면 마음이 개운하다. 그런데 정리정돈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2급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받을 수가 있다고 들었다. 수강해볼까 했으나 이런저런 핑계로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수납정리에 도움을 얻어보고자 신청하여 받게 된 책이다.

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 저자 윤선미 님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을 딴 후 생활디자인학과에서 공간디자인과 인테리 공부를 더 하고 현재는 강의 또한 하는 정리수납 전문가로 다. 윤&짱은 회사이름.


침구정리 파트다. 이불관리법,이불 정리 노하우가 적혀있어 참고하기에 유용하다.
이불은 비낼백에 많이 보관했는데 비닐(압축백) 은 제거해야 곰팡이의 우려가 없다고 한다.

 
 

양말정리법이 나온다. 이런 소소한 팁들이 이 책에는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다.


 

일반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구분법도 나와있다. 항상 헷갈리는 부분인데 잘 정리되어 있어 유용한 지식이 될 수있는 부분이다.


 

사실 나의 최대 관심사는 서재 정리다. 책장을 어떻게 정리하는것이 효율적일까,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는것이 좋을까 고민하는 부분이다. 아직까지 책장에 이중 수납을 할 생각을 못 해 봤는데 페트병을 이용해 이중수납을 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실제로 해보니 수납공간이 2배로 활용되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하여 책 보관 공간이 늘어났다.



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에서는 거실, 서재, 베란다, 주방 정리 방법들이 각자 기술되어 있어, 청소할때 찾아보고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그에 필요한 수납도구들도 잘 설명해 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책을 읽다보면 하나하나 손 대어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책 따라 하나나 정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책. 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